총 5권으로 구성된 이 그림책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그림책이 주는 메세지는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이 아니라 나다움으로 내가 스스로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한다는 변화된 사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자는 핑크색, 남자는 핑크색으로 정해진 색갈이 있고.
여자는 인형놀이, 남자는 자동차놀이로 규정된 놀이가 있고,
남자선생님이나 남자의사선생님은 업지만 여자선생님이나 여자의사서생님은 있기도 하고,
아빠는 집안일은 안하고, 엄마는 집안일은 해야하는 등등
우리가 임의로 아니면 오랫동안 그렇게 믿고 따라오고 있던 수많은 가치관이 잘못되었으니
이제는 변화된 사회의 흐름에 맞춰 달라져야 하고 그렇게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