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 2 :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 2
이꼴 지음, 황정원 그림,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당당하게 나답게 그림책 2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다산어린이

남자는 몸을 많이 쓰거나 힘을 쓰거나. 체력이 기반이 되면서 위험한 일을 해야하고

여자는 위험하거나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는 일을 으레 하면 안되고, 앉아서 정적인 업무나

아니면 세심하고 예민한 일을 해야 한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이제는 많이 없어진 편이지만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자 중장비기사, 남자 어린이집 선생님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놀랍거나 신기한 일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들었지만 요즘은 그 보다 더 다양한 사회 현장에서는 여자 남자가 아니라

그 일을 할 수 있고 좋아한다는 점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런 기준으로 사회가 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만큼은 잘못된 고정방식을 깨고,

애초에 남녀구분으로 인해 직업을 선택하는 말도안되는 가치가 심어지지 않도록

알려주고 일깨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직업도 수도 없이 많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너무나 많은 직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평생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긴 시간동안 고민하고 생각해도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내가 여자라서 또는 남자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나 다움의 모습으로 내가 당당하게 즐겁게 할 수 있는 꿈을 찾는게 뭐니뭐니헤도

중요한일이랍니다.

오늘 생각하는 우리 아이의 꿈이 뭔지 궁금해집니다.

누군가의 강요가 아니라 내 스스로 원하는 꿈은 뭘까요?

농부, 소방관, 의사, 간호사, 선생님. 건축가, 예술가, 경찰 등등

우리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모두 귀한 존재들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