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 - 과잉 관광으로 아파하는 섬을 구하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7
천권필 지음, 문대웅 그림 / 썬더키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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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관광으로 아파하는 섬을 구하라!!

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

천권필 글 문대웅 그림

썬더키즈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는 제주의 아름다움에 대한 극찬은 해가 지나도 여전하지만

그래서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오고 있지만

그로 인해 제주의 환경이 파괴되고,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이 훼손되는건

속상하기만 하네요.

지금 제주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제주에 대해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까지 챙길수가 있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소중하고 귀한 보물섬이 우리 후손에게도 고스란히 물려지기를 바래봅니다.

- 6학년 독서일기-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만 국한해서 다룰 순 없지만 제주 만큼은 유독 더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멋진 관광지가 사라지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누는 "관광 성지의 섬"이라고 불린다. 성산 일출봉, 한라산, 곶자왈, 함덕 서우봉해변 등 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해마다 3,0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한다. 나는 이런 사실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곤 하는데, 근데 이 책을 읽다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 제누느 오버 투어리즘, 즉 과잉관광이라는 현상을 앓고 있다고 한다. 과잉관광에 시달리는 제주도는 쓰레기, 소음 증가, 교통체증 등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난 이 책에서 돌하르방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게 제일 와 닿았다. 해변에 버린 여러 쓰레기는 누가 치울까?그러니 점점 쓰레기가 쌓여만 가고 해변쓰레기는 보이니깐 그나마 치우기라도 하지만 바다쓰레기는 치우지도 못하고 쌓이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슴하셨다.

다른 것도 아니고 쓰레기로 인한 몸살이 제주를 많이 힘들게 하는 듯 하다.

티비를 통해 줍깅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를 줍는 멋진 이모와 삼촌들을 왕왕 만나면서 나도 그렇게 따라해야지 하면서 다짐은 하면서도 행동은 하지 못했다.

오늘 또 한번 엄마랑 아빠랑 같이 실천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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