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본권 + 워크북) - 영웅 헤라클레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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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영웅 헤라클레스

가 나 출 판 사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기 딱 좋은 책으로 추천해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고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특히나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서관에서 대출 순위 1순위를 항상 고수하고 있고,

대출을 많이 하다보니

새책은 볼 수 없이 너덜너덜하게 읽을 정도로

인기 폭발입니다.

그 중에서도 헤라클레스의 힘의 상징이자 원천으로

헤라의 저주를 받아 끔찍한 죄를 저지르고 그로 인한 죄를 씻기 위해

다양한 명령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그 미션들을 헤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화책입니다.

일단 만화책이라서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고,

생생한 캐칙터의 모습과 감칠맛 나게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유익함과 즐거움을 모두 충족하는 재미난 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헤라클레스의 탄생과 성장을 시작으로 해서

헤라클레스의 모험을 같이 따라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이 될꺼에요.

함깨 구성된 워크북을 통해 이야기로 접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한번 기억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더 아이들에게는 심층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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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뭐가 있는데? 북멘토 그림책 10
장잉민 지음, 마오위 그림, 류희정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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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그림책 -010

맨 앞에 뭐가 있는데

장잉민 (지은이),마오위 (그림)

븍 멘 토




지구의 몇 바퀴를 돌고돌아 또 돌아도 그 끝을 알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줄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 끝을 한번 가볼수도 없는 길이거든요.

근데 그 앞에 또 그 앞에 제일 1번 자리에는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내가 줄을 서 있는데도 왜 서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습니다.

그게 궁금해서 또 줄을 서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앞 친구에게 물어봐도 답을 주지 않네요.

줄을 서 있는 친구들도 정확히는 모르는 것 같아요.

하나 확실한 건,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상황에 맞춰서

줄을 서 있다는 사실이죠.

온갖 동물들이 줄지어서 있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고

눈이 부시는 광경입니다.

처음에는 궁금증과 호기심이 기반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누군가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마음으로

길게길게 이어지는 협동심이 한 줄로 늘어졌답니다.

결국 고래를 바다로 돌아가게 해주었어요.

고래는 수많은 동물친구들에게 감사할 뜻 합니다.

어쩌면 고래는 손을 내밀지 않았을지 몰라요.

고래의 소리없는 외침을 듣고 마음을 움직여 행동을

보였을지도 모르죠.

내가 힘이 들더라도 나의 수고로움이 다른 친구에게

힘이 된다면 주저없이 나를 양보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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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퓨전 요리사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2
정복현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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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2

오늘은 퓨전요리사

글 정복현 그림 홍연시

리틀씨앤톡

요즘에는 다문화가정을 만나는 것도 외국인을 주위에서 마주하는 일도

흔한 일입니다.

하나의 지구촌이라는 식상한 말이 설명을 하듯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와 다른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생활하는게

배척하고 어렵고 기피되는게 아니라 반갑고 신나고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더라구요.

동그란 피자에 독특하고 다채롭고 색감조차 하려한

토핑들이 서로 어우러져 가면서 상상했던 그 이상의 새로움을

만들내듯이

저 마다의 독특하고 특별한 개성으로 함께 어울림으로

우리 사회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을

동화책을 통해 풀어내고 있답니다.

무슨 맛이 날지? 어떤 효과가 날지?

아무도 가늠할 수는 없지만 같이 함께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만들어가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려희"와

"엄마가 베트난 사람이 준아"는

소위 말하는 친구들 없이 혼자 지내는 외로운 친구들이었다.

자신들을 놀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친구들이다.

담임 선생님이 내주신 기상천외한 특급 숙제로 인해

전혀 어울릴 수 없는 친구들이 모여서 프로젝트를 수행해내는데

어떻게 수행하는지 궁금했답니다.

나랑 다름이 틀린게 아니라는 말을 우리 아이들에게

자주 제가 하는 말입니다.

틀림보다는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공감하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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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아랫집의 비밀 이야기 반짝 10
딸기 지음, 시미씨 그림 / 해와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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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반짝 10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

글 딸기 그림 시미씨

해와나무


 

이야기 반짝-10

수상한아랫집의 비밀

글 딸기 드림 시미씨

해와나무

해와나무 인기시리즈 동화책인 이야기 반짝의 열번째 이야기인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은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기 딱 좋은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포함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술술 넘어갈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담겨있구요.

탐정처럼 수첩과 펜을 준비하고 있는 청설모 탐정의 모습의

표지를 보니 뭔가 비밀스러운 무언가를 찾아가는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나더라구요.

맨 아랫층에 살고 있는 두더지 할머니를 둘러싸고 있는

흥미로운 비밀을 샅샅히 밝혀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청설모 한마리의 늠름한 행동이 귀엽기도 하지만 당당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사준 솔방울 탐정 수첩에 두더쥐 할머니에

대한 기록을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채워갑니다.

동물친구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두더지 할머니가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할머니 지킴이가 된 청설모는 사명감을 갖고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지요.

역시나 두더지 할머니는 이상한 행동들만 하네요.

관찰을 하면 할 수록 이해가 안되는 행동 투성이랍니다.

청설모 탐정이 풀어나가는 비밀을 과연 무엇일까요?

홀로사는 할머니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해주고,

이웃들과 전혀 교류가 없는 요즘 세태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드러날듯 드러나지 않는 청설모의 활약을 보면서

아이들이 같이 신이 나게 그 발걸음을 따라 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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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오니? 제제의 그림책
윤소영 지음, 김진미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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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그림책

잠이 안 오니?

글 윤소영 그림 김진미

제제의숲

낮잠을 재우든 밤에 잠을 재우든,

편안하게 빨리 잠들어버리는 아이가 있고, 그와 반대로

잠을 재우는 사람은 이미 너무 졸렸는데

눈이 더 맑고 반짝반짝 전혀 졸려 하지 않는 아이가 있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들은 잠을 재우기가 쉽지

않아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직접 활용도 해봤던 기억도 있구요.

이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도 해가 지고 밤이 되었는데

쉽게 잠들지 못하나봅니다.

그래서 아빠와 잠을 자기 위한 색다른 여행을

떠났는데요. 왔던 잠도 달아날 만큼 신기하고 재미난

여행같아서 저도 덩달아 같이 따라가보네요.

열다섯 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의 수면행태에 해서 자세하지만

어렵지 않게 알려주고 있어서

그 동물들이 잠을 자고 있는 방법들을 따라하다보면

금새 잠이 올 듯 합니다.

한 다리로 고고하게 잠을 자는 두루미를 따라하다가는

균형을 맞출 수 없어서 넘어질 것 같구요.

재빠르게 굴을 파서 잠을 자는 사막여우처럼

자는것도 힘드네요. 굴 속안에는 답답하거든요.

돌고래는 왼쪽 뇌와 오른쪽 뇌가 번갈아서 잠을 잔다니

잠을 자면서도 잠을 자는 것 같지 않은것 같아요.

사람처럼 바닥에 누워서 자는게 어쩌면 다른 동물에게는

신기한 행동처럼 보이기도 하겠어요.

열 다섯 종류 동물이 알려주는 잠 오는 방법을

보면서 좀 더 동물들과 친근해진것 같고, 저마다의 개성이

독특하게 있다라는 사실을 배웠답니다.

서서자거나 숨어서 자거나 물 속에서도 꼿꼿하게 자거나

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수면을 취하는 동물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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