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레아 뒤프렌느 그림 줄리아 사그라몰라
보고북스
우리 몸의 세포 크기가 학교만 하다면, 박테리아는 그보다 작아서
교실만 하고 바이러스는 그보다 작아서 한생 한 명 크기만 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단 박테리아, 미생물, 바이러스가 뭔지는 몰라도
일단 크기 차이로 개념을 이해하다보면 한결 수월하게 개념을
파악할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미세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이 지구상에 우리 보다 먼저 존재해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는 이 아이들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한다면 현재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닥칠 미래에
또다른 재앙이나 재난에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수십만개 이상의 바이러스에 우리가 모두
대비하거나 치료제를 만들고 백신을 개발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양상의 감염병들을 연구하면서 좀 더 뻐르게
대처할 수는 있거든요.
코로나19감염병 처럼 말이죠.
신종플루 이후 코로나19감염증 처럼 전 세계, 온 인류가
멈춰버린 시간을 보낸적은 없었던 듯 합니다.
고립, 격리라는 단어가 처절하게 적용이 되었고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 조차 원활하지 않았으며
모임도 식사도 어떠한 활동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이 제한만 되었으니 말이죠.
이 사태를 겪고 나서 우리는 더 많이 배우고 경험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통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정확하게
구분을 할 수 있겠어요.
박테리아와 달리 바이러스는 혼자 살 수 없답니다.
그래서 우리를 아프게 하는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자신의 수를 더 많이 늘리고 늘려서 그 몸집을 우리가
감당할 수 없으면 우리가 아프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게 바이러스 공부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