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쏙셈 2권 초등 수학 1-2 (2023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3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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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시리즈는 기본중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고 매일매일 공부습관을 알아서 잡아주는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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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할머니의 비밀 즐거운 동화 여행 137
표시정 지음, 강승원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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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즐거운동화여행 137

유모차할머니의 비밀

글 표시정 그림 강승원

가문비어린이

이 책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동화이다. 많은 동화 중 가낭 와닿았던 동화는 "유모차 할머니의 비밀"이다. 이 책에 나오는 할머니는 유모차의 인향을 데리고 다니며 인형에게 이야기를 하는 이상한 할머니이다. 하지만 사실 이 할머니는 아들 내외에게 버림받는 불쌍한 할머니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신의 비투이인 가족을 버릴 수 있을까?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

자식은 부모한테 진 빚을 평생을 해서 갚아도 다 못갚는다고 했는데 이 아들내외는 죽어서도 같아야할 것 같다. 난 절대 이 아들내외처럼 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가족애가 끈끈해서 절대 서로를 놓지 않을 것이다. 이 아들 내외와는 반대로 :아홉산 달래 강"에 나오는 민주네 각족은 가족을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 민주네 엄마 성희는 어렸을 때 가족을 잃어버려서 가족을 찾는 프로그램에 나와 결국 가족을 찾는다. 이 사연만르오로 충분히 감동적이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몇날 며칠 기도한 민주가 더 감동적이다.

가족의 힘이란 역시 위대한 것 같다. 이 야이기를 읽으면서 돈, 명예보다 소중한 것은 가족의 사랑인 것을 알게되었다.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 할머니는 언제나 내 마음속 1등이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할머니는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할머니를 찾아뵙지 못한 시간이 오래인듯 하다.

앞으로는 할머니가 나를 예뻐해주고 지켜줬던 것 처럼 이제는 내가 할머니 옆에서 할머니를 지켜줄 것이다.

지금 당장 전화드려야지.

가족간의 사랑, 아버지와 어머니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부모라고 불리는 그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거나 은혜롭게 감사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불효하는 이름으로 마음의 상처를 주고 외롭게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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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칫 2 - 마운트 쿡 마법 학교 양말 마녀 네네칫 2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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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양말마녀네네쳇

2 마운트 쿡 마법학교

글 신호영 그림 한호진

요요

흥미롭고 말괄량이, 장난꾸러기의 모습으로 잠시도 쉴 수 없이 바쁜 호흡으로 양말마녀를 따라가다보면 시간이 후다닥 가버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답니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아이의 모습이라 강렬한 인상 하나만큼은 생생하기도 하구요. 또 2편에는 무슨 이야기로 우리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지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제 이제 그 처음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초등학생 6학년 이야기

1권에서는 미라 개 비ㅣㄱ테일을 찾으러 네네칫이 마법학교에 간다고 했는데 무슨 일이 벌어질까? 결국 네네칫은 마법학교에 입학하고 아야라는 똑똑한 친구를 사귄다. 그리고 엄청 촐삭대는 마법사 핍핍핍, 핍핍, 핍도 친구가 된다. 사실 이 세명은 네네칫을 꼐속 따라다니긴 하지만 그렇게 새 친구를 사귀고 꽃길만 거를 줄 알았던 네네칫이 고민이 생겼다.

바로 "선택받은 마녀가 누구일까?"라는 고민이다. 사실 1권에서도 선택받은 마녀가 누구일지 그렇게 궁금했는데, 2권에서는 과연 그 답을 줄지 모르겠다.

나 나름대로 3권을 추측해보자면, 선택받는 마녀는 네네쳇인것 같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네네쳇은 숨겨진 힘을 가지고 있다. 네네칫은 무언가 큰 결심을 할 때, 두 볼이 양말 모양으로 반짝인다. 보통 마녀들은 이러지 않을텐데,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게 보통은 아닌 것 같다,.

뭔가 큰 일을 할 마녀라서 떡잎부터 뭔가 다른 것 같다,.

맨지막으로 마법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마녀 망토도 없고 규칙도 모르는 꼬맹이가 선택받은 마녀라니"라고 말했다. 이게 가장 확실한 증거인데, 네네칫이 선택받은 마녀라는 걸 암시하는게 아닐까?

게다가 이 학교에 1대 교장 오렌지레이스처럼 마법을 못 쓰게 만든다고 하던데 이건 또 무슨 말일지?

까도까도 자꾸 얽혀있는 비밀이 줄어들지 않는다.

그래서 더 재미가 있고, 자꾸 읽어보고 싶은 기분이 든다.

2편으로 내용이 또 끝나지 않았던 분위기로 봐서...

3편으로는 더 궁금증만 남네요.

양말마녀 네네칫의 활약이 더 눈이 부시게 늘어날 듯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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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청개구리 펠릭스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제인 클라크 지음,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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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청개구리 펠릭스

글 제인 클라크 그림 브리타 테큰트럽

사파리

연두 형광색의 짠한 매력으로 언제 어디서든 못 볼수가 없고 지나칠수도 없는 존재감 최고인 청개구리 펠릭스는 귀여운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여기저기 신기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숲속 풀밭에서 어쩌다 길을 잃어버린 개구리는 아주 작은 소리에도 흠칫 놀라기만 합니다.

저녁놀을 보며 느긋하게 숨을 쉬는 거북이의 물장구 치는 소리가 첨벙첨벙 들리지만 펠릭스에는 낯설고 어색한 소리네요. 두근두근 긴장되기만 하구요. 멋쟁이 무당벌레가 풀잎 사이로 날아다니는 바스락바스락 소리에 잔뜩 겁먹은 펠릭스는 또 한 번 마음을 쓸어내리네요.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많이 벌어지는 숲속에는 펠릭스가 놀랍게 처음 일어나는 일들이 많아요.

아직 어린 펠릭스에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위험한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항상 긴장감은 놓치지 말아야겠어요.

딱딱 콕콕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갑자기 나무 위로 올라가는 펠릭스에게 또 다른 소리가 들라네요.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는 소리인가봐요. 펠릭스는 딱따구리의 존재를 확인하고 위로 그 위로 높이 더 높이 하늘 끝까지 나무 위를 용감하게 올라갑니다. 펠릭스에게는 펠릭스만의 비장무기가 있으니 말이죠.

1,2,3,..... 쭉쭉쭉 10까지 겨우 다 도착한 듯 합니다.

근데 이번에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소리가 들려요.

따뜻하면서 포근하고 어저면 들어본적도 있는 소리인데

뭘까요?

어린 청개구리 펠릭스가 낯설고 신기한 풀 숲에서 다시 집을 찾아 엄마에게 가는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펠릭스가 무사히 엄마 곁으로 다가갈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주고 싶네요.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펠릭스의 숲속 길을 따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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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새 - 살 곳을 잃어 가는 모든 생명들에게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4
최협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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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곳을 잃어가는 모든 생명들에게

흔한새

글그림 최협

휘황찬란하고 반짝이는 쇼윈도 불빛에 밤낮을 모르게 뭔가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속에서 잠시 시간이 나거나 여유를 찾고 싶을때가 되면, 우리는 시골 외갓댁이 떠오르게 됩니다.

편함보다는 불편함이 빠름보다는 천천히 여유롭게 아니면 느긋하다는 말이 맞을 정도겠죠.

인터넷도 잘 되지 않고, 겨우 TV라도 잘 나오면 다행이다 할 정도인 그런 상황이라 스마트기기도 잠시 내팽겨 쳐두고 쉬엄쉬엄 그야말로 멍때리고 싶다고 할 정도로 잠시 멈춤을 하고 싶을때는 다들 자연을 떠올리게 됩니다.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고. 앞을 봐도 뒤를 봐도 푸른푸른 숲과 나무가 보이고, 고개를 들어 하늘으 보면 흰구름과 파란 하늘이 반갑게 맞아주고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한시도 조용할이 없지만 도시의 소음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그런 곳 말이죠.

사람들이 억지로 노력하지 않고 가꾸고 보존하지 않아도 자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지킨 덕분에 우리 인간이 대신 행복함과 건강함을 만끽했는데, 그런데

이제는 자연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려나 봅니다.

무자비한 개발과 끝이 보이지 않는 인간의 이기심 앞에서는 점점 약해지기만 합니다.

언제나 편하게 내가 원하거나 가고 싶을때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자연과 동물과 식물들 모두가

점점 우리 가까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존재가 되버릴 수도 있습니다.

편하게 가깝게 언제나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서 더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인정해줘야 할 듯 한데 매번 잊어버리기만 하네요. 실천과 행동은 쉽사리 같이 움직여주지 않을까요?

살 곳을 잃어가는 모든 생명들에게 라는 부제가 더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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