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젖어 하루가 지나가는 것을 잊어버린채 달리기만 했던 나에게 슬그머니 찾아와
일상에 변화를 주게 된 책 잭캔필드 작가에 책이였다.
< 꿈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 제목만으로도 가슴에 와 닿는 책이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로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지만, 나에겐 처음 접한 책이면서,
너무나도 강렬해 작가에 책을 찾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를 소중하고, 새롭게 나 자신을 찾아보게 해준 책이였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것을 놓치면서 보이지 않는 것을 잡으려고 애쓰면서 걸어온 나에게
지금 엄청나게 큰 것도 놓치고 가려고 한 나를 돌아보게 하면서
나에게 밝은 긍정에 마음까지 안겨준 책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지금에 나를 벗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선물해 주며,
어떤 것이라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까지 덤으로 주고 있다.
나를 가로막는 작은 두려움을 날려버리고, 내 스스로가 마법을 걸어 변하게 해주는
큰 위로를 해주며,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었다.
큰 힘을 얻어 가슴까지 벅차게 해주었던 책이기에 책 속에 글들이 하나하나 너무나 소중하다.
처음 책장을 넘기면서 시작된 따뜻함이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도
계속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라 말해주고 있다.
책 표지에 적혀있던 말
당신은 성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다!
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다.
내가 잠시 덮고 있었던 나에 열정을 꺼내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나에 꿈을 찾아보며
나에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 수 있었던 책
내 자신에게도 희망을 선물해 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자꾸만 내면에 나에게 말을 걸어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를 되물으면서 마음에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하며,
꿈을 꾸면서 살 수 있는 삶을 살아보게 해주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