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배낭여행 - 시간을 사서라도 여행을 떠나는 여행 유전자로 똘똘 뭉친 세 식구의 배낭여행 예찬론!
김현주 지음 / 꿈의지도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내 아이의 배낭여행
 세 식구의 배낭여행 세상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모습 엄마의 여행 예찬론!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여행을 즐기고 아이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으로 성장하고 싶은 것은 나와 같다.
하지만 다른 것은 여행을 하기 위한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다.
나와 다른 가족의 여행일기를 보는 것만 같은 엄마의 여행 예찬론

한 가족의 철학이 들어가 있었고, 나에게도 하나에 물음을 남겨준 책 따뜻함과 행복한 가족에 모습을 보게 되었다.

단순한 여행 일정을 기록한 책은 아니였기에 이 책을 만나고 나며 나는? 물음을 남겨주었다.

여행지에서 가져올 수 있는 가족에 추억들을 그래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가족에 이야기
지금에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가족에 이야기에서
나는 앞으로에 행복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기에 물음을 남기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여행을 위한 자금을 모아 여행에 계획만으로도 행복했고, 충분한 기간이
지나고 나서 여행을 떠나게 되니 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했던 나.
다른 사람들에 여행기에서 정보를 얻고, 때로는 대리 만족도 해가면서 보냈던 나였기에
이 책에서에 21개국에 여행이야기가 솔직히 부럽지만은 않았다.
내 아이의 배낭여행에 아이와 함께 388일 동안에 여행기
세계 곳곳에 아름다운 곳들을 누비는 배낭여행.
그런데 아이가 어릴적부터 함께 했다고 하니 참 놀라웠다.
지금 우리 아이들도 초등생 배낭여행은 생각도 못해봤다.
새로운 곳에서 낯선 것들에 놓여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 또 그곳에서 적응하는 모습들을 말하는 저자
그 점은 나도 너무나도 부러운 부분이다.
여행에 있어서 언어에 어려움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막상 떠나려 하면 그 점을 먼저 생각하게 했던 나였기에
여행을 계획하면서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보고 용기를 가져보게 도와준 책이기도 하다.


가족에 이야기를 책에서 만나게 되니 우리도 배낭 하나 들쳐메고 떠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여행에 앞서 제일 중요한 용기와 시간만 있다면 가능하다.
우리에게도 여행을 말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된다.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 여행기에 대리만족은 그만
나만에 여행기를 가져보고 싶은 희망을 안겨준 책이였다.
책을 덮고 아들에게 엄마와 배낭여행 어떨까? 물어보니...
아들은 어디라도 좋다고 말하는데 이젠 마음만 준비되면 어디든 떠나갈 수 있겠다...

그럼 우리가족에 여행기를 시작해 볼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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