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나루 날씨장수

마포나루의 날씨장수 ㅣ 좋은꿈어린이 12
이붕 지음, 장명희 그림 / 좋은꿈 / 2018년 1월

⁠마포나루 날씨장수

매일아침 일기예보를 너무나도 잘 보는 우리 아이들이랍니다.

엄마 아빠가 옆에 없어서 더욱 그리고 엄마도 우산을 가져다 줄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하루 시작을 일기예보로 시작하게 되는데,

예날은 어떻게 날씨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궁금해 하는 아이들도 있겠죠!

좋은꿈어린이 도서 이붕 창작동화로 만나본 마포나루의 날씨장수 입니다.

필수는 자연현상을 관찰하면서, 날씨에 대한 정보를 모으게 되고,

바람의 움직임을 깊이 관찰하게 된답니다.

닭들의 날개짓, 달무리, 토끼통, 무지개, 나루터의 바꾸미들,

살란탑을 쌓은 어름치, 벌집 입구를 막는 벌들, 털갈이 하는 강아지, 깊이 뭍힌 무,

 강, 산, 물고기, 구름,

바람, 개미, 나비, 제비 엄청나게 많네요.

날씨를 알려주는 것들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네요.

필수에게는 토정어른에 도움을 많이 받게 되는데.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 공기의 움직임이 날씨를 결정한다는 놀라운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처럼 날씨를 예츨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지식이 필요함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공기에 움직임에 대해서 궁금하게 여기게 되지요.

자연현상을 찾아보면 놀라운 과학인 것을 알게 된답니다.

날씨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은 아이들

또 다른 책을 꺼내들고 오는 어린 동생이네요.

이 책에서 주인공 필수는 친구들에게 날씨를 알려준 것이 소문이 퍼지게 되어

필수는 날씨 장사를 하게 된답니다.

너무 잘 팔리는 날씨는 어느 순간 사려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날씨도 틀리기도 하지요.

필수는 날씨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는데,

우리에게 알려주는 날씨는 기상청에 일로

얼마전 포항에서도 지진이 일어났지만, 지진을 대비할 수 있는 일들도 모두 이곳에서 담당하게 된답니다.

갑자기 일기를 알려주는 기상캐스터는 모두 여자인데,

자신도 하고 싶다면서, 남자는 못하는지 물어보는데

일기를 알려주는 직업도 좋을 것 같아 관심갖게 되는 아들이네요.

이  책에 끝에는 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답으로 알아보는 날씨 이야기에는 다양한 정보를 주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날씨에 대해서 어떤 곳에서 하는 일인지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새롭게 알아갈 수 있었던 책으로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