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곰 꼬마 곰 이야기
엘세 홀메룬 미나릭 지음, 모리스 샌닥 그림, 엄혜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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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읽기가 좋아로 만나봤던 책으로 다시금 이렇게 새롭게 만나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 생활과 상상의 세계가 잘 믹스되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어릴 때에 추억을 다시금 떠올려 보게 만들어 주네요.


시공주니어 세월이 흘러 다시 찾은 꼬마 곰을 만나봅니다.


특히 혼자 자기 무서워해서 잠잘 때 읽어주었던 책으로 꿈나라에 모험을 떠나볼 수 있을 것 같은 책으로
겨울에 딱 어울리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곰돌이 시리즈로 원서로도 많이 만나본 책이라서
현재 초등 아이들에겐 어릴적 기억에 사랑스러운 꼬마 곰 이야기가 추억으로 남아있겠죠.


 




특히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은 아들은 모리스 샌닥에 그림이 맘에 든다며
어릴적에는 느낄 수 없던 새로운 부분이 보여진다고 하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보게 된다고 하네요.




책 속이 이야기중에서 맨 처음 등장하는 이야기로
꼬마 곰은
눈이 내린 날,
꼬마 곰은 바깥에 나가 놀기로 하지요.


그렇지만 너무나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옷을 입어야  춥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꼬마 곰은 자신의 털이 제일 따뜻하다는 걸 알게 되지요.


너무나 귀여운 꼬마 곰 아이들은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고 나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답니다.


 

 

 

일상 생활에서 지나고 나면 이렇게 작은 일들이 현재는 왜이리도 무겁게 느껴지냐고 물어보네요.

학교생활에 지쳐있는 아들이라서 그런지 자신에 이야기를 많이 꺼내놓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친구들간의 우정과 갈등  서로에 이해를 나타내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책을 읽고 아들에 마음에 소리를 들어줄 수 있는 시간으로
그림책은 유아들만에 책이 아니라,
엄마도 초등 고학년이 된 아이들도, 중학생이 된 아이들도 모두
읽어보면서 자신에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보는 시간이 되어보게 한답니다.



 



책에 마법과 같은 놀라운 능력은
우리 아이들에 마치 자신의 일상처럼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처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답니다.
아이들에 심리를 뛔뚫고 있는 것 같은 책이기에
더욱 더 사랑받고 있는 책이 아닐까 하네요.

마음을 열어줄 수 있는 따뜻함이 편안함이 자신이 힘들어하고 있는 마음을 열고,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게 해주었던 책으로
책이 주는 즐거움을 더욱 더 많이 느껴보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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