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업! WAKE UP! -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삶에서 벗어나기
크리스 바레즈-브라운 지음, 황선영 옮김 / 책만드는집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웨이크업! WAKE UP!



유독 춥고 긴 겨울처럼 느껴지는 2월에
새해 바라고 싶은 것들을 싪천해 보면서 잠시 머뭇거리게 만드는 시기이다.

한참 열심히 뛰어야 하는 지금 출발점에서 머뭇거리는 나를 보면서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지금 잠시 고민하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문제가 있다면 빨리 고치고 다음을 실행하고 싶다는 것이다.
일상적인 하루를 보내며, 또 다른 내일이 주는 희망이 없어져
오늘이 내일이 주는 의미가 작아지고 있기에 좀 나에게 새로움을 느낄 에너지원이 필요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나에게 필요로 하다.
웨이크업! 나를 깨워줄 수 있을 책으로
몰 스킨 노트북과 같은 형식에 이 책은 멋스러운 삽화에 짧은 챕터와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더구나 내게 있어서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천한 나에 일과를 뿌듯해할 수 있는 다이어리 북이라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나만에 노하우를 적을 수 있는 공간들
나에게 일어난 일들을  관찰해 보고, 아무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시간에서
나를 돌아보면서 좀 더 보람있는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흩어지는 마음을 주워담아 생활에 멘토링 역할을 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게 된다.

잠시 휴식으로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이 책에 중간에 재미있는 시간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는 것들을 떠올려 종이 비행기 종이에 적어 종이비행기로 날려보자.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종이비행기에 여정에 희망을 실어보게 된다.
종이비행기를 접고, 공원에 산책하며, 그동안 다니지 않았던 길로 돌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도
신선하며, 행복감을 주기도 한다.

나를 위한 계획서를 적어보면서 나를 위해 노력해 보게 되는 나만의 일상이 그대로 적혀있는 책으로,
나에게 작은 변화를 찾아보면서 좀 더 일상에 새로움을 주게 된다.

웨이크업을 읽고 실전하고 싶은 몇가지를 챙겨보게 되다면,
일주일 동안에 한 시간씩 일찍 일어나자.
항상 가방안에는 수첩과 펜을 가지고 다니면서  바로 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나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되길 바래보면서
이 책에 실린 내용들로 하여금 나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보게 되는 책이다.
힘들다고, 속상해하지만 말고 나를 좀 더 웨이크업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나를 스스로 깨울 수 있는 책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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