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양장 특별판)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콩(책과콩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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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Wonder



 

영화 <원더>의 원작소설


 

R. J. 팔라시오의 데뷔작으로 영화 예고편으로 더욱 기대되었던 책이랍니다.

요즘 외모지상주의에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우리에게 세상의 편견에 맞설수 있는 용기와 감동을 주고 있는 이야기로

작가의 데뷔작이라니 더욱 놀라운 작품이 아닐까요. 





2012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아이> 책과 콩나무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에 뜨거운 사랑을 받아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양장 특별판으로 제작된 <원더> 두께감은 있지만

너무나도 재미있게 감동적인 글로 순간에 읽어내려가는 책이랍니다.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감추고 있는 열 살 소년이 등장하게 된답니다.

주인공 어거스트는 선천적 안면기형인 얼굴로 스물일곱 번이나 수술을 받아야 했답니다.

어거스트는 치료와 반복되는 수술로 엄마와 함께 집에서 홈스쿨로 학습을 하면서

부모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없기에

어거스트는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쉽지만은 않은 학교생활에서 우리 아이들이 현재 겪고있는 파란만장한 경험들을 하게 된답니다.



 


어거스트는 안면기형으로 자신의 장애를 통해 얼굴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편견에 맞서게 된답니다.

어거스트는 단지 얼굴만 장애가 있을 뿐이지만,

우리는 뚱뚱해서, 못생겨서, 혹은 생김새가 달라서 등등,

우리 주위에는 어떤 식으로든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오해와 편견에 시달리게 된답니다.


친구들은 어거스트에 내면을 보지 않으려 하지만

어거스트에 내면을 만나게 된 아이들은 어거스트에 똑똑함에, 재치에, 섬세함에 놀라게 되지요.


​어거스트에 학교에 터시먼 교장 선생님이 너무나도 인상적인데요.

여유가 있어서 친절을 베푸는 게 아니라, 친절을 선택하는

어거스트가 헬멧을 벗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책으로

마지막 부분이 너무나도 깊이 남게되는데요.

해피엔딩에 이야기로 영화로 나왔다고 하니 영화로도 꼭 만나보고 싶었답니다.


이 책을 보고나면 많은 생각을 떠올려 보게 되는데요.

내가 내 앞에 있는 친구를 그냥 있는대로 보지 않고,

나만에 평점으로 그를 올리고 내린다면 그도 평범하게 보이지 않게 된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면서

어거스트를 평범하게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평범하게 보이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이해하고

내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며, 어른인 나도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깊이 느끼게 되었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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