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사 박물관 -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깨운 근대 신문물 이야기
김영숙 지음, 심수근 그림 / 파란자전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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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최초 이야기  

최초사 박물관 


                  

 



우리에 역사를 배우게 되면서 아이들은 호기심에 찬 얼굴로

전혀 이해되지 않는 유물을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호기심에 가득한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최근에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현대 문물들을 보면서 최초에 모습은 어떠할지도 궁금해할 때가 있지요.

그럴때면 우리는 박물관을 찾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최초의 것이라는 다양한 분야별로

한국의 근대사를 자세히 살펴보게 되는 책으로

파란자전거에서 출간된 최초사 박물관으로 더욱 재미있게 자세히 알아갑니다.


 


 


우리에 역사를 돌아보면 궁금하게 하는 것들이 많은데요.

신문물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로 조선 사람들의 반응을 찾아가봅니다

기상천외한 제품을 선보이는 박람회와도 같은

​최초사 박물관을 책을 통해 색다르게 배우게 되네요.


6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최초사 박물관으로

이렇게 책으로 먼저 만나보고, 우리나라에 근대사 박물관으로 겨울방학으르 맞이하여

직접 체험학습으로 보게된다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책을 보고나면 더욱 바빠질 체험학습 스케쥴을 짜야 할 것 같아요.




 


당시에 역사와 문물이 들어와 정착하게 되기까지 이야기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일러스트, 만화로

초등 아이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면서 더욱 즐겁게 책으로 배우게 되네요.


 

중요한 부분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고 잘 담고 있기에

처음 만난 책으로 너무나도 완벽한 구성에 살짝 놀라웠고,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아이들이 직접 가서 보고 싶어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우리나라 박물관과 근대사 박물관에 대한 정보도 조그은 부록으로 다루어 주었다면

쉽게 찾아가고 싶은 곳에 정보를 받아볼 수 있었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게 되네요.



조용하던 조선의 항구를 열자 개화라는 변화를 가져오면서 최초라는 이름의

온갖 것들이 조선에 들어오게 되지요..



 

​제목 만 들어도 딱 맞는 '바람 잘 날 없는 조선' 딱이네요.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에 조선은 서구의 강대국들에게 개방하게 되면서 근대화의 길을 가게 되었고.,



 


개화파의 핵심인물들이며,

갑신정변의 주역인 김옥균, 서광범, 유길준 등 개화파와 온건파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게 되는데요.

정치적인 큰 변화를 통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고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는 슬픔을 겪게 되었답니다.




 


지금에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언제든 영상통화도 가능한 세상에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발전하고 있는 세상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것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우편에 상징이였던 우표

지금은 우표 박물관에 가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중에 하나랍니다.

사라지게 된 이유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편으로 보내던 소식을 집집마다 있는 전화로

더욱 빠르게 간편하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현재는 1인 1전화의 시대로

앞으로는 어떤 발전이 가져올지 더 궁금해 지네요.

우리에 미래에서는 전화기도 사라지게 되겠지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 최초의 사진관,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던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겨져 있는 책으로

현재 박물관에 와있는 듯한 착각으로  자세한 설명들을 들으면서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하게될  현재에 모든  제품들에  사연과 함께 매우 흥미로운 시간으로

모든 발전에 있어서는 처음이 있었으며,

그 과정들이 소중한 역사이며,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던 책이랍니다.




 






전시실을 모두 둘러보고나면 개화기를 이끈 10명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우리의 근대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한 권에 책 안에 풍성한 자료들과 그림까지 구성하였기에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줄여 줄 수 있었으며,

주말과 방학에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찾아가 직접 체험하면서 현대 문물에 발전을 더욱 느끼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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