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잘난척하기 딱좋은 영어잡학사전

영어잡학사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ㅣ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18년 1월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영어잡학사전  

 

요즘은 내가 미국에서 태어나지 못한게 조금은 안타까움으로 남을 때가 많다.

아이들도 자라면서 그렇게 생각이 들때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한 번은 있겠지!

영어를 공부하면서 모국였다면 이처럼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을텐데

영어를 모국어처럼 열심히 배워야만 하는 요듬 벅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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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영어 단어만을 암기하는 학습이 아닌 영단어 어원부터 알아가는 책

정치, 경체, 군사, 외교, 문화, 예술, 종교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는 인문교양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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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처럼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영어잡학사전 이다.

역사적 배경과 의미,

신화의 탄생,

역사에 사건과 인물들을

만나면서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접하자 마자 두께에 한 번 놀라고, 표지에 또 놀라게 되는 책.

옛날 고서에 느낌으로 이 책안에는 미션이 가득할 것만 같은 지식책으로

역시 책 속 내용을 만나본다면 지식의 세계에 빠져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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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영어 잡학사전으로 부담업이 볼 수 있는

어느 곳에서나 어울릴 수 있는 책이다.

각 꼭지가 2쪽을 넘지 않았기에

짜투리 시간을 이용한다면 더욱 알차게 보게 될 책이였다.

주로 출근시간, 퇴근 시간 등 이동시간에 많이 보게 되었고,

요즘은 의무감으로 열심히 보았던 책이다.

이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들도 관심을 보이게 된 책.

영어를 좀 더 재미있게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될 책이라며, 꼭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어를 좀 색다르게 배우게 된다는 점에 끌리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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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 의미를 알려주고, 그 의미를 배움으로써 어휘 실력도

늘어날 것이기에 꼭 만나봐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단순히 그 언어에 단어만을 암기한다고

언어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그 나라를 좀 더 배워 이해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언어를 깊이 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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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본 이름 짓는 법과 도시 이름의 유래를 더욱 집중해서 보면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책에 말미에는  부록으로 매우 흥미로울 자료를 가지고 있었다.

몸으로 영어를 말하는 머리카락에서 발끝까지

우리가 자주 쓰는 라틴어 관용구로

이 책 한권이면 잘난척 하기 딱 좋은 영어잡학사전 이라는 말이 나오게 될 것이다.

영어를 배우고 있거나, 영어를 배우는데 좀 더 즐거움을 맛보게 해줄 책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