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토론, 어디까지 아니? - 궁금하고 알고 싶은 회의.토론에 대한 모든 것 탐험하는 고래 6
김윤정 지음, 에스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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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토론, 어디까지 아니?




“회의․토론, 어디까지 아니?”는  탐험하는 고래의 여섯 번째 책이랍니다.

세상의 모든 호기심을 탐구하는 시리즈로

아이들에겐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로 더욱 공감하게 되는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에게는 자주 듣게 되는 말로

회의, 토론, 토의에 대해서도 경험하게 되어 정확하게 배울 수 있게 되는 것 같


책 속에 등장하는 윤이와 현수 남매는 집에서는 가족회의를  반에서는 학급회의를 경험하게 된답니다.


 

윤이와 현수는 집에서 컴퓨터 사용시간으로 다투게 되고,

가족이 모두 화목해지기 위해 가족회의를 진행하게 된답니다.

가족회의의 주제는 컴퓨터 사용시간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우리 가족이 더 화목해지기 위해 해야 할 일' 이라고 회의주제를 정하고

가족회의를 진행하게 된답니다..

가족 회의를 진행하면서
회의에 있어서 회의를 진행할 사회자가 필요하고, 회의내용을 기록해야 하는 기록자 등이 필요한 것을 배우게 되고,

서로의 의견을 발표하면서,

토의와 토론, 다수결이란 용어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답니다.



토의란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의견을 내는 과정을 말하며,

토론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여러 사람들의 주장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을 말하고 있답니다.


윤이네 반에서는 교실에서 생활할 때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 토론을 하게 되는데요.

서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게 되지요.

서로 다른 생각을 토의하고, 토론하며, 규칙을 정해나가는 학급회의

학교에서도 한달에 1번 또는 2번에 학급회를 하고 있는 아들도

학급회의를 하고 나면 한동안 교실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아져서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고, 서로 토론하여 정하여지 규칙들이기에 서로 지키려고 노력하게 되고,

친구들이 서로 배려하게 된다고 하네요.

우리는 학급회의, 가족회의를 통해 작은 사회를 배우게 되는데요.

찬성과 반대로 의견을 나눠 많은 의견이 모아진 쪽으로 정하여지게 된답니다.


 


​우리는 이책을 통해서 회의, 토의,토론 등을 통해서 결론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고,

서로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것에 대해서도 직접 배우게 된답니다.


우리나라 , 더 나아가 세계의 회의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알아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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