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사생활 - 블랙홀을 둘러싼 사소하고 논쟁적인 역사
마샤 바투시액 지음, 이충호 옮김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블랙홀의 사생활



블랙혹을 처음 알게되고 경험하게 된 것은 영화에서 과학이론에서이다.

블랙홀은 글자 그대로 검은 구멍을 뜻하고 있지만.

블랙홀은 엄청나게 강한 중력으로 어떤 물체든지 흡수해 버리는 별이다.

영화에서 처음 경험하게 되어서그런지 블랙홀에 대한 과학적 이론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는데,

이 책에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교수인 저자가 현대 물리학의 핵심 주제 중 하나로 블랙홀에 대한 개념을

블랙홀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논의들까지도 짚어놓았다.

20세기 후반까지 200년간 블랙홀으르 둘러싼 논쟁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지상의 책에서 출간되어  블랙홀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저자 마​샤 바투시액은   중력파란 ‘시공간의 구조 자체에 생긴 흔들림’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블랙홀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책이였으며,

블랙홀을 아주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연구하는 일화와 뒷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

인상깊게 볼 수 있었으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물리학이 좀 더 관심갖고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블랙홀은 영국과학자 미첼이 1783년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등장하면서 우여곡절을 거쳐 수 많은 과학자들에게 의해

블랙홀이라는 용어도 등장하게 되었다..

더구나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주제도 눈여겨 보게 된다..

중력파가 두 블랙홀 자체에서 나온 직접적이고 집단적인 고함임을 알려주고 있기에

우리가 상상하는 것만이 아니고 실제 존재하고 있음을 밝히게 된 것이다..


우리가 상상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그대로 현실이 되어가는 놀라움들 지금에 과학자들이 너무 대단하게 생각되면서

위대하다라는 존경에 마음도 생겨나게 된다..

만약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현재에 누리고 잇는 많은 것들을 이끌고 있는 과학자들에 자세한 이야기들을

연구과정을 들어본다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과학에 있어 좀 어렵다 생각하면서 거리감을 두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처럼 좀 다른 분야의 책을 보면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를 발췌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자신들이 상상하고, 공상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것들을

실현가능한 것임을 알려주고 과학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면

우리가 살아갈 미래는 좀 더 다른 미래를 만나볼 수 있지는 않을 까 생각된다..


과거 과학자들이 자신에 이론이 맞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에 이론과 맞지 않는 과학자에 이론

한 참 후에 자신에 이론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을때, 

 또 한 번 놀라게 되었던 사실들..


훨씬 이전의 과학자들은 천문학적 사실을 어찌 알 수 있었을지

지금도 연구하고 있고, 앞으로도 연구할 과학적인 사실들에 대해서 관심갖게 되었고,

블랙홀의 사생활을 통해 연구에 이론들을 접할 수 있었던 시간들

너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전문 분야가 아니더라도 한 공간에서 혜택받고 있는 한 사람으로 감사하게 다양한 소식과 사실들에

귀 기울이면서 발전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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