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모험을 꿈꾸는 어린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 50가지를 알려 주고있다.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방법이라니 이 책을 본 아이들이라면
자신의 나이에 얼마나 남았는지 세어보게 될 것이다.
아들은 지금은 열한 살이니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네.. 라고 하며
자신도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가가 되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모험을 즐기는 사람은 모두 모험가가 될 수 있다.
모험은 특별한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부모로서 아이들이 모험을 하려하면 걱정하고, 두려워하게 되면서
안전과 규칙을 만들게 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50가지 모험을 통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모험가로서 꼭 지켜야 할 규칙이 바로 즐기는 것이라 말하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말하는 모험은 좀 거창하면서도, 두려운
책에서도 알려준 것처럼 피터팬이나, 톰소여의 모험에서 처럼 모험다운 모험이지만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모험도 있다는 것이다.
빵만들기 처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험도 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비눗방물 만들기는 쉽게 어디서든 가능한 모험으로 준비물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책.
열세 살까지 해야 할 50가지 모험이 아니라, 더 많은 모험을 알려주길 원하는 기대되는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더욱 멋진 즐거운 모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인 모험이야기로 아들이 말해준 나만에 암호 만들기.
어디서가 보았는데, 나만에 암호로 편지를 써서 그 암호를 풀어보는 모험을 즐기고 싶어하는 아들
이렇게 모험을 찾다보면 모험가로서 아이들에 성장에 날개를 달게될 것이다.
모험을 위해 도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마음으로 자신을 위한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며
자신에 판타지가 시작되는 것으로 모험안에서 특별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두려움과, 걱정을 날려버리고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을 밑거름이 되어줄 책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