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와 요물들의 노래

찰스와 요물들의 노래 ㅣ 청소년 우수작품집 시리즈 3
김예솔 지음, 김완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9월

청소년 우수작품집 시리즈3

찰스와 요물들의 노래

고대의 시리우스산 이야기  김예솔 양의 장편동화로

한편에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에

찰스가 마법사와 모험을 떠나는 환상이야기 보는 이에 즐거움을 높여준답니다.

평버한 삶을 살아갔던 찰스에게 세 명의 기사와 마법사와의 모험

에이슨의 잃어버린 왕국을 되찾는 모험을 함께 하게 되었던 찰스 

집으로 돌아와 편안한 시간을 보낸 어느 날 또 다시 마법사 캐리티우스에게 주위를 경계하라는 편지를 받게 되면서

또다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답니다..

찰스는 어머니가 주신 치즈 빵을 먹고 있었는데, 마법사 캐리티우스가 찾아와

범피들 때문에 나이프족이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전하고, 요물들의 노래가 필요하게 되어

마녀 로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법사 캐리티우스와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기 위해 집을 떠나는 찰스

찰스의 목에 걸린 푸른 구슬 목걸이는 아버지의 유품이라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찰스에게 언제나 몸에 지니라고 한 물건이라는데요.. 나중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책을 읽는 동안 만큼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순간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 같은게 있는 책으로

지은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게 만들어주었던 책으로

정말 대단한 친구인 것 같아요..

글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들어 주면서 삽화가 주는 즐거움까지 두 가지의 즐거움을 주고 있는

판타지 동화로 이야기에 구성이 정말 영화를 보는 듯한 상상을 하게 만들어주네요.

 ⁠찰스에게 주어졌던 임무 미뉴르트 별장의 반지 여섯 개를 찾아오기와

요물들의 노래를 항아리에 담아오는 것으로

진정한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이  이 책으로 인생에 있어서 찰스의 모험처럼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생각해보면서 큰 용기를 얻게 된답니다.

우리 아들은 자신도 상상하고 있는 자신만에 이야기가 있다면서, 자신도 글을 쓸 수 있을까?

궁금해 하는데 저자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자신이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두려울 것도 없고, 그 자체가 큰  용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가문비어린이에 도서로 감동과 상상력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줄 도서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도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