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학교 생각쑥쑥문고 15
유강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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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생각쑥쑥문고 15번째 이야기

가면학교

초등생 아이들에게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을 물어보면 딱 하나로 대답하기 힘들 때도 있답니다.

자신이 잘하게 되는 분야에 최고가 되고 싶다고 말할때도 있고,

멋있어 보여서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 보고 싶어 할 때도 있지요.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진로체험은 너무나도 중요하답니다.

자신이 어떤일을 잘 할 수 있을지 평생을 하게 될지도 모르기에 내가 진정 원하는 분야에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자신의 꿈을 찾는데 많은 시간과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이 책은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창작동화랍니다.

자신의 꿈에 인물을 가면으로 쓰고 하루는 그 사람으로 살아가는 시간.

정말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이 보기에도 경험해 보고 싶을 시간이겠네요.

 

스스로에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어줄 소중한 시간으로 오랜 기억에도 남을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의 가면을 써보자 하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 가면을 쓰고 싶을 까요?

저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가면을 쓰게될지?

정말 흥미로운 시간이 되어준답니다..

 


딸아이이는 공주가면을 쓰고 싶다 말하고, 아들은 에디슨 가면을 써복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각기 다른 다양한 생각으로 자신의 꿈을 표현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쓰고 있는 가면이 가면이 아닌 진짜 얼굴로 변하게 된다면?

가면에 인물들로 살아가야 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진정 행복한 위치에 있음을 알지 못하게 되지요.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에서 가면을 쓰기 전 그 생활이 너무나 소중하고 즐거웠음을 뒤늦게

느기게 되면서 무엇이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답니다..



 


누구나 자신에 재능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자신만에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우리 사회는 자기 자신에게 만족한 자만이 행복하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동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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