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는 일기를 이렇게 쓴다
최철호 지음 / 지식공방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영재는 일기를 이렇게 쓴다.
 
나만에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일기를 우리 아이들은 지금  귀찮고, 하기싫은 숙제로만 생각하게 된다.
물론 나도 우리 아이들처럼 초등시절에는 부담스럽고, 어쩔 수 없는 일기를 써야만 했었다.
그렇지만 지나고 나서야 일기가 나에게 어떤 부분을 도움을 줄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일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를 자세히 알려주고자 한다.
그러기에 지식공방에 영재는 일기를 이렇게 쓴다 책으로 함께 연구하며, 나에게 맞는
일기는 어떤 것일지 찾아보기로 했다.

​일기는 그날에 글감을 찾아서, 주제를 정한 뒤 경험을 기록할 것이다.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쉬운 것을 우리는 어렵게 여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한다.
이 책에서는 12가지로 나뉘어 초,중학생들이 직접 쓴 일기를 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일기의 문제점을 지적해복, 평가까지 진행하고 있었다.
글감과 표현력, 표현방법, 첨삭의 실제를 간단하게 정리해 주고 있었기에 우리 부모님이 먼저 보고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해 준다면 효과가 매우 높을 것이다.
저자가 15년 동안에 글쓰기의 기본 틀을 알기 쉽게 정리해 두었다.
일기는 자기표현의 기본이 되는 아주 중요한 글이기에 더욱 더 중요시되며,
일기로 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습에서 결과가 나타난다.
영어와 수학 다른 과목에서 까지 성적에 결과를 좌지우지 할 수 있으며,
글쓰기를 잘하는 아이들이 명문대 진학률도 높다는 평이 나왔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일기 쓰라고 강요만 했던 나였기에
실지 아이들에게 글쓰기에 기본을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던 욕심 많은 엄마였기에 지금이라도 나에게 글쓰기에
기본을 알아가면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게 되며, 예전에 없던 편지라는 소통을 하게 되었다.

글쓰기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독해로, 글은 모든 공부에 기본이 되는 도구이며,  
글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독해를 제대로 한다는 것이고, 독해를 제대로 한다는 것은 교과서를 바르게 읽는다는 뜻이다.
글이야 말로 모든 과목을 잘 할 수 있는 기초다.
 글쓰기는 영어 공부이고, 수학 공부이고, 사회 공부다.  

우리 아이들이 일기를 생활화 하게 된다면 생활문과 독후감 또한 아주 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책 읽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일기장에 나만에 역사를 기록하면서 글쓰기 실력도 높일 수 있는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으로
우리아이들 논술까지 준비해 줄 수 있는 큰 도움을 주었던 책,
일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을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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