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 차별하지 마세요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1
서석영 지음, 김나래 그림 / 청년사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외모로 차별하지 마세요

청년사에서 새롭게 출간된 시리즈로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첫번째 책이 나왔답니다.

동물들과 함께 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잘알고 있는 동물들에서 잘 모르고 있었던 동물들, 멸종 위기 동물들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외모로 동물들을 살펴보게 되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사회에서는

외모나 겉모습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못생겼다고 보호받지 못하는 멸종 위기 동물들.

우리가 기르고 싶은 애완견도 외모로 판단하며 선택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동물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살펴보게 된답니다.


챕터 7로 구분하여 다양한 주제로 우리 지구에 함께하는 동물들을 만나봅니다.


지구에는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으며, 우리가 지구에 서로 영향을 주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 지구에 자연환경을 소중히 다루어야 함을 더욱 절실히 배우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생활속에서 조금만 생각하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얼마전 티비에서 동물농장을 통해 알게된 엄청난 사실이지요.

귀여운 강아지나 귀여운 고양이를 얻기 위해 주사로 인공수정 등을 통해 정말 볼 수 없는 잔인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물들을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그렇게 생각하고 돈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더욱 놀라게

되었으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귀엽고 예쁜 동물들을 선호하면서 지금껏 내가 동물을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이 책에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어 그  방송을 떠올리게 만들었었는데요.


독일에 경우엔  동물 보호법이 강력해서 동물학대에 처벌이 엄격해 동물들이 살기엔 천국이 따로없겠죠.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변화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동물들 중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있답니다..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동물들도 있답니다. 우리 사람들에 의해서 환경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겠죠.

환경변화에는 지구 온난화, 시식지 감소 등으로 생물들에 멸종으로 지구에 생명체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답니다..


 


이렇게 멸종되는 동물에는 못생긴 동물들도 있는데,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어 백과를 보는 듯 하네요.



⁠영국에는 못생긴 동물보호 협회가 있는데요.

귀엽고 인기 있는 동물외에 못생긴 동물에도 보호의 손길을 미쳐야 하기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판다가 대표적인데요.. 판다는 운 좋게도 귀엽게 생긴 외모 덕텍에 보호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못생긴 동물들에 경우는 우리에 관심을 받기에 쉽지 않아 우리에 관심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 외모지만 소중한 동물들 관심을 많이 가져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구에 엄마같은 마음으로 앞으로 동물을 대할 때는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음을 키워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지금 집에서 키우는 동물인 토끼를 대할 때도 좀 더 생명에 소중함을 생각하며 사랑으로 돌봐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에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책으로 우리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에 소중함

동물에 소중함을 다시금 배우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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