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인어왕자 이야기

아무도 모르는 인어왕자 이야기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02
강정연 지음, 박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7월

아무도 모르는 인어왕자 이야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102번째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엄마도 좋아하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랍니다..

삽화가 주는 즐거움과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문체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우리 아이들은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에 광팬이랍니다..

신간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그 기대감이 얼마나 크던지요.

이번에는 동화책으로 자주 접하던 인어공주에 이야기에 좀 더 다른 이야기로

아무도 모르는 인어왕자 이야기랍니다..

정말 인어공주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인어왕자라니 조금은 생소했지요.

그렇지만 내용이 더욱 더 기대되었답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독후활동까지 두 배에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책으로

책 표지 안쪽에 QR코드로 쉽게 다운받을 수 있어 꼭 찾아 활동하게 된답니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까지 연결하면 아이들에게는 몇 배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네요..

인어들에 이야기로  한날 한시에 태어난 마우와 미오에 이야기네요.

마오는 인어에게 성년에 나이인 열다섯 살이 되면 미오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꿈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열다섯 살이 되는 날 청혼하기로 마음먹고 산호 반지를 준비하지요.

그런데 미오에게는 다른 꿈이 생기고 말았네요..

인어공주에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간 세상의 왕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도 모르는 인어왕자 이야기로 사랑이라는 것과 꿈이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자라면서 자신이 되어보고 싶은 꿈이 생겨난답니다..

우리가 성장하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게되지요..

우리에 마우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오를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비늘을 떼어 주어 인간세상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미오를구하기 위해서겠죠.

그러다 마우는 수조에 갇히게 되고, 결국은 죽게되는데요.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어린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한 선택에  어떤 책임을 져야할지 모른답니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있어 후회를 하면 안된다는 것도 배우게 되지요.

성장하면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되고 그 결과에 만족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우리에 명작으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너무나 잘알고 있는 이야기라 조금은 실망할 수 도 있지만,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마우와 미오에 선택에 있어서 우리는 어떻게 보게 될까요?

우리는 책을 읽고 다른 이야기로 바꾸어보면 어떨지 다른이야기로 생각해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뒷 이야기도 만들어 보고 싶어 한답니다..

이렇게 창의적인 독후활동으로 책읽기에 즐거움을 몇 배 더 높일 수 있답니다..

​마우와 미오는 서로를 좋아했지만 각각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다른 선택을 하였고,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 했으며,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우게 되지요.

우리가 우리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힘들지만 노력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도 필요함을 배우게 되는

시간으로 재미있는 책읽기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