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처럼 빛나는 방방곡곡 여성 위인들 숨쉬는책공장 어린이 인물 이야기 1
이주현 지음, 율마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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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처럼 빛나는 방방곡곡 여성 위인들

위인들에 이야기를 보면 ​대부분이 남성으로 조금은 당연하게 생각되는데요.

역사에 숨겨진 여성 위인들도 정말 찾아보면 많은 것 같아요..

얼마전 드라마로도 잘 알려졌던 신사임당을 비롯한 여성위인들을 차장보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여성위인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책이 있어 더욱 호기심이 가득해지네요..


숨쉬는 책공장에서 출간된 샛별처럼 빛나는 방방곡곡 여성위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여성들에

관심을 집중하게 될 책으로 여성위인들 15명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여성 위인들이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아마 아실꺼에요..

역사가 남성 중심적으로 쓰인 탓도 있답니다..

샛별처럼 빛나는 방방곡곡 여성 위인들은 우리 역사에서 지금껏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여성인물 이야기를 담고있답니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열정을 쏟아 낸 빛나는 여성 위인들의 이야기!

정말 기대감에 가득차게 되었네요.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업적을 쌓은 여성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될 책이랍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각지역인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에서

활동한 인물들을 각각 2명씩 선정해 모두 15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딱 한 곳 경상도에서는 원화 이야기를 다룬 진정한 원화 남모와 준정에서

두 인물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어 3명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우리에  주인공들은 서울의 노라노, 김금원,

경기도의 바우덕이, 연수영,

 강원도의 최승희, 윤희순,

충청도의 문정옥, 박병선,

경상도의 남자현, 남모와 준정,

전라도의 조아라, 진채선,

제주도의 부춘화, 김만덕입니다.

인물들의 지역 배치는  주요 활동 공간이나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을 중심으로 했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 제일 관심갔던 인물인데요..

바우덕이




자주 볼 수 없는 남사당패에 여성인물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다섯 살 부터 남사당패에 들어갔던 바우덕이 줄타기를 하는 여성으로

정말 쉽지 않았을 삶이 조금은 엿보이는 것 같아요.


 


여성 위인들에 이야기를 열심히 배우고 나면

 각 인물들의 이야기 끝부분에는 관련 유적지 소개를 해주고 있기에,

더욱 더 오랜 기억으로 남게 되는데요.

한 번은 찾아보고 싶은 곳으로 방학을 이용해 체험학습으로 진행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리가 멀지 않기에 주말을 이용해 찾아가 보기로 하였네요..

주말을 찾은 이유는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 아이들에게는 역사 인물로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준답니다.


 



인물을 알아본 후 뒤에는 창의력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창의력 활동 코너를 활용할 수 있었답니다.


 

 

 


저자가 10년 동안 독서와 논술을 지도하면서 재미있게 활동한 내용들을 간추린 것이라고 하는데

 글을 읽은 후 직접 유적지를 탐방해 보고 창의력 활동을 하면 각 인물들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겠죠.

​저자가 너무나도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유적지에 직접 가 보지 않아도

 글을 읽기만 해도  충분히 활동하는 데에도 크게 어렵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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