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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별 - 평화와 평등을 실천한 덴마크 왕의 이야기, 개정판
카르멘 애그라 디디 지음, 이수영 옮김, 헨리 쇠렌센 그림 / 해와나무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평화와 평등을 실천한 덴마크 왕의 이야기
노란별
노란별이라는 책은 덴마크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
독일의 독재정권에 대하한 덴마크 왕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에게는 큰 감동을 주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평화와 평등을 실천한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10세의 이야기로
크리스티안 왕은 나치의 점령에 대항하여 유럽의 작은 나라 덴마크의 독립의식과 저항의식을
심어주어 국민들로 부터 존경받는 왕이 되었답니다..
1940년대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로
크리스티안 왕은 덴마크 국민들을 괴롭히는 나치에 맞서서
유태인을 보허하려 하였기에 왕의 용기를 노란별이라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만들어 진 것 같아요.
나치는 유렵의 많은 나라들을 점령했고, 나라 없이 전 세계에 퍼져 살고 있던
유태인들을 유난히 못살게 괴롭혔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코펜하겐에 거리에는 무서운 소식을 전해주고 있었답니다.
유태인들에게 노란별을 달고 다닐 것을 경고했던 것이지요.
사람들은 겁게 질렸답니다.
노란 별을 단 유태인들은 어디론가 끌려간 뒤 소식이 끊겼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덴마크 국민들은 왕을 믿고 따랐답니다.
왕은 홀로 말을 타고 코펜하겐 거리로 나갔지요.
물론 왕은 최고의 옷을 입고 있었답니다.
노란 별을 어떻게 한 것일까요?
네.. 크리스티안 왕은 덴마크 국민들 모두가 노란별을 달아 누가 유태인인지 알 수 없게 만들었던 것이지요.
덴마크 국민은 하나라는 마음으로 다 같이 노란 별을 달자는 뜻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던 것이지요.
덴마크에서는 강제로 노란 별을 붙이고 다녀야 했던 유태인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에요.
이래서 덴마트 국민들의 도움으로,
나치 군대가 점령했던 여러 나라 중에서 덴마크 유태인만이 대부분이 구출되었다고 합니다.
덴마크 국민들이 모두 노란 별을 달고 가슴에 달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나치가 유태인들을 괴롭히는데 사용한 노란 별을
크리스티안 왕은 덴마크 국민들에게 단결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던 것이지요.
우리나라에 경우도 다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단결했던 그 순간이 있었답니다.
역사에 소중한 시간들이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미래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뿌듯함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구를 못살게 구는 다른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잘못되었음을 알려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답니다..
많은 교훈을 남겨주고 우리에 역사도 찾아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소중한 책읽기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