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인과 바다 ㅣ 타임클래식 가이드 1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매기 창 그림, 멜리사 외 글, 김선희 옮김 / 타임주니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그림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고전 타임클래식가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아름다운 고전을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멋진 책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쓴 유명한 소설로 노인과 바다를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고전을 그림책으로 큰 그림으로 접하니 더욱 새로워집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로 84일째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지만,
낚시 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어부 산티아고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물고기를 잡지 못하니 어부가 무슨 소용있나고 하지요.
어부에게는 마놀린이라는 어린 친구가 있답니다.
마놀린은 어부가 한 마리라도 물고기를 잡아오길 간절히 바랬지요.
어부는 멕시코 만류까지 소설 속 깊은 바다 한가운데로
멋진 바다여행을 합니다.
85일째 되던날
어부는 물고기를 만나게 되고 홀로 거대한 물고기와 싸우게 된답니다,
사흘 만에 물고기를 잡았지만, 상어 때 습격을 당해 뻐만 남은 물고기를 끌고 오게 되지요.
어부가 물고기를 사흘동안 싸웠다는 이야기가 등장하게 되는데 정말 놀라운 부분이지요.
낚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낚시줄과 사흘간에 싸움이라니 정말 끈질긴 싸움이였네요.
우리 아이들이 고전문학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고전을 큰 그림으로 만나 고전의 가치를
느껴보고, 고전이 전하는 의미를 찾아보게 되네요..
바다 속 친구들을 자세히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네요.
여름철에 바다를 떠올리며, 작품속 단어들을 만나보며 등장했던 그림들을 떠올려 봅니다.
타임클래식 가이드로 다양한 나라의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기대됩니다.
어부가 사흘만에 잡은 청새치가 주변 사람들에게는 정말 대단한 일로
비록 뼈만 있다 하더라도 어부 산티아고가 위대해 보일 것입니다..
어부는 집으로 돌아가 꿈 속으로 빠지게 되는 장면.
예전 소설을 읽을 때 이부분은 생각이 나는 것 같은데요..
어부는 편안하게 깊을 잠에 빠져 꿈 속에서 만났던 사자를 만나게 된다.
깊이 생각나는 마지막 장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