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2
다니엘 네스켄스 지음,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그림, 김영주 옮김 / 분홍고래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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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2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동화 시리즈로 아이들의 감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 동화랍니다..

우리 아이들에 소중한 감성 상상력도 풍부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지요.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 그런데 엉뚱하고 황당하고 기발한 게 한가득한 이야기들이

모두 다 거짓말이라고 한다면 더욱 더 놀랍지 않나요?

 

 

 

 

아이들에게 놀라운 이야기들이 한 권에 18개나 들어가 있는 대단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이랍니다..

 



거짓말로 만들어진 엉뚱한 상상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책

 

우리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은 나쁜말이라 말해주면서 아이들에게

양치기 소년에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었는데,,

아동 발달을 연구하는 선생님들은 거짓말이 인자 발달의 한 과정이라고 말한답니다.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아이들이 그만큼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상상력에 폭이 넓을 수록 아이들답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책을 만난다면 상상에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펭귄이 어떻게 이름을 짖는지 정말 배꼽잡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시시하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우리 6살 아이에게는 배꼽빠지는 이야기였답니다..

자꾸만 반복하게된 팽귀​~ 인  아이들은 시시하지만 너무나도 재미있나 봅니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등장하게되는데요..

그림도 그 이야기들을 뒷받침할 충분히 재미있는 그림들이랍니다..

투우 경기가 있는 어느 더운 오후, 투우장 한가운데에 갑자기 배가 떠다닌다면 ??

있을 수 없지만 우리는 상상에 상상력을 더하면서 이야기 속에 빠지게 된답니다.


스파게티 면이 피리 연주 소리에 맞춰 몸을 꼿꼿이 세우고 춤을 춘다면요?
새가 선물한 아름다운 새 소리를 하모니카 속에 감춰 둔다면요?
이 책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이 책은 상상력을 더 불러일으켜주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이야기 하나하나를 상상을 하면서 경험하게 된다면 몇 배 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답니다.

처음에는 시시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책에서 작가님에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이야기를 경험한다면 배꼽잡는 아이들에 놀라운 이야기를 경험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하지요..

아이들에게 또다른 놀라운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책이 되어줄 책.

더욱 더 소중한 책이 된답니다..

책에 부록으로 독서 길라잡이를 먼저 보게 된다면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책에 부록을 마지막에 보게 되어 책을 다시한번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었는데요.

작가님에 의도를 조금 알것도 같아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는 책, 멋진 책.  아이들에 다양한 감성을 자극시켜줄 수 있을 책으로

분홍고래에서 출간된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재미있게 볼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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