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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럽게, 도시락부 ㅣ 살림 YA 시리즈
범유진 지음 / 살림Friends / 2017년 5월
평점 :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도시락을 싸는 방법이 등장할 것 같은 소설책이라 더욱 더 관심갖게 되는 소설이지요.
이 책 속에는 여섯 주인공들이 등장하면서 맛깔스럽게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지금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도시락이라는 말이 약간 낫설꺼라 생각되는데요.
예전에는 급식을 실시하지 않았기에 당연 학생이라면 도시락을 지참하게 되었지요.
도시락에 대한 추억 거리들 가득하답니다.
행복했던 순간들, 벌써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게 되지요.
청소년기에 진학에 대한 부담감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기에 너무나 여유가 없지만, 도시락에 대한 즐거움을 담고 있는 내용이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픈 책이랍니다.
고등학교에 동아리 도시락 연구부 모두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일명 도시락부라 불리며, 매일 각자 도시락을 싸와서 나누어 먹는 동아리로
도시락을 함께 먹는 모습이 상상되어집니다. 급식실에서 먹는 식사보다도 동아리부 아이들끼리 각자에 도시락을 꺼내어 함께 먹는 시간은
정말 새로움을 선물해 주겠지요. 함께 도시락을 먹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과 우정을 싹틔우게 된답니다.
간만에 청소년소설을 보게되어 지난 추억들이 마구 샘솟으며 더욱 행복해졌답니다.
그리고 지금에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중학교, 고등학교에 점심문화에 더욱 관심갖게 되면서 생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 성장을 잘 보여주고 있는 청소년장편소설로서 청소년들의 일상을 맛보게 해주었던 시간이랍니다.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제목이 이제야 정확히 이해가 되면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찾아보게 되네요..
우리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맛깔스럽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추천해봅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고, 책을 통해 함께 맛보게 함으로써 어렵고 힘든일이 닥쳐도 덜 힘들어하면서
닥친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갖게 해줄 것입니다.
청소년기를 겪는 섯 아이들을 보면서 그들의 고민에 공감하면서 응원하게 된답니다.
하루하루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조금은 색다른 시간을 안겨주었길 바라면서
오늘의 도시락 반찬은 무엇일까? 기대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들어있게 되어 행복해하는 그때의 내모습을
항상 떠올리며, 우리에 아이들을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조력자로서에 부모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안겨주었던 책이랍니다.
지금은 청소년기에 조금은 힘들고 벅찰 수 있지만, 이 힘든 순간을 넘기면, 새로운 나에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한번쯤 힘든 시기도 겪어보면서 더욱 성장하는 자신을 기대해보게되는 희망을 안겨주는 책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