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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수학일기 - 선생님이 알려 주는 신개념 창의 사고력
김남준.배민정.복성윤 지음, 홍민기 그림 / 국민출판사 / 2017년 5월
평점 :
선생님이 알려주는 신개념 창의 사고력
스타트 수학일기
수학을 풀어가면서 문제의 답만을 알아갔던 시간들 왜? 라는 질무으로 창의수학을 경험하면서
수학 공부법과 창의 사고를 일기로 배우게 되는 책이랍니다.
역사 수학자들의 수학일기 부터 일상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수학요소들까지 가득한 수학을 경험하면서
지루한 수학은 이제 끝..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해 흥미를 키울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고 멋진 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생각하고 창의하는 수학을 시작하며, 수학에 더욱 더 관심갖고, 수학교사들이 알려주는 놀라운 방법들로
수학 놀이터가 되어줄 것입니다.
처음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이책을 주면 하루 일기쓰는 것도 벅찬데 수학일기까지 쓰게 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책 속 내용을 만나보고서는 전혀 생각이 달라졌답니다.
작가님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동안에 수학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책이 알려주는 방법을 잘 배울 수 있었으며,
경험했으면 하는 바램이 앞서게 된답니다.

놀라고 또 놀라운 수학 나만에 수학 학습법까지 찾아볼 수 있답니다.
우리에게 수학은 역사가 깊어요.
아주 오래전부터 수학자들에 생각을 일기로 글로 표현해 기록으로 남게 되었답니다.

일상 생활하는 우리 주변에서도 수학이 늘 존재하게 되는데요.
피자에서 찾는 재미난 수학을 알아봅니다.
피자는 먹기에 간편할지 모르지만 만들려면 재로에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많은 재료가 필요로 하기에 또한 재료 만큼이나 반죽과 정확한 양을 계산해야 하기에 정성이 들어감을 알게된답니다.
이렇게 피자를 만들고 피자 한 조각의 무게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매우 흥미롭게 진행된답니다.
피자 한 조각의 무게를 알고 있는 사람은?
우리는 피자 한 판의 무게를 알고 몇 조각으로 나누었냐에 따라 무게가 다를 것입니다.
얼마전 남산을 찾았다가 남산 수학 체험관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수학 박물관 및 체험관은 서울에도 서초와 남산에 있으며, 문화관도 있답니다.
책을 통해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찾아가 체험하고 즐기면서 박물관에 수학에 역사를 보관한 것들을 직접 보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가 즐겨하는 게임으로 한 붓 그리기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는데요.
연필을 떼지 않고 그리기는 오일러의 다리 건너기 문제에서 시작되었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여러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답을 찾아가는 즐거움이 몇배에 달했던 시간이었답니다.
책 중간에 등장하는 수학 놀이터로 게임만 즐기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면서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에 더욱 더 신나는 놀이로 거듭 나며 사고력을 확장 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