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꼴찌 탈출기 - 독서 울렁증 환자를 위한 독서 처방전
전아름 지음 / 가나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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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꼴찌 탈출기 독서 울렁증 환자를 위한 독서 처방전
 

이책은 독서를 그동안 잘 안해온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독서 울렁증이 있거나 책을 끝까지 읽기가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물론 우리집에도 일 년에 책을 열 권도 못읽는 사람이 있긴 하다..
이 책에 저자인 전아름 작가는 이 책에 구성을 8장으로 나눠 이 책에 활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다.
독서에 중요성은 우리가 너무나도 많이 들었기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공유하며,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간접체험하면서 다양한 지혜를 얻어가게 된다.
또한 책을 통한 모임을 가지기도 하면서 나에게 새로운 생각을 채워나가게 될 수도 있다.

 

독서는 내 생활에 습관처럼 만들어 둘 수만 있다면 삶이 조금은 여유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예전에 내게 삶에 있어서 매우 부정적일 때가 있었는데 그럴때 나를 위로해 주었던 소설이 있었다.
나보다도 더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을 알게 되었고 그 책에 주인공을 통해 나는 작은 희망을 찾게 되어
나는 힘든 그 삶에서 밖으로 나오게 되어 또 다른 나에 밝은 삶을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우리는 책을 통하여 미래로 과거로 판타지모험을 떠나가 볼 수 있어서 더없이 책에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내 안에 숨어있는 악한 마음을 다스리기에 추리소설이나 조금 무거운 내용으로 다스리기에도 좋다.
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울 때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가 책을 찾는 이유를 스스로 찾아야 하며 내 인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엄마를 원하는지 아이들에 마음속에 들어가 볼 수 없기에
육아 지침서나 내면에 나를 다스리는 책을 찾게 되었다.
그러면서 책에 깊이를 느끼면서 나만에 힘을 기르게 되었다.
인생을 보는 관점도 사고방식도 조금씩 변화된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부정적인 생각들도 조금씩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어 갔으며, 삶에 좀 더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다.

책을 읽고 또 책을 읽으면서 5권이 100권이 1000권이 되어 사고가 달라지면서
책에 저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찾게 되었고,
지금은 독서모임에도 나가게 되면서 한달에 두 번은 정말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자기계발에 시간을 갖기도 한다.

다양한 지식을 갖게 되면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좀 더 여유로워지며 발등에 불을 끄는 삶 보다는 앞을 보며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삶으로 변화되게 된다..
저자의 말처럼 독서는 99%의 기다림과  1%의 간절함이다 라는 말을 또 생각해보면서
나는 오늘도 어떤 책과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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