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공주의 초대 - 동화로 배우는 행복 습관 즐거운 동화 여행 60
천선옥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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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공주의 초대

동화로 배우는  즐거운 여행 60번째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동화로 배워보는 행복 습관 생각만 해도 너무나도 따뜻해 진답니다..

행복해지는 것도 습관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가문비어린이 도서로

엄지공주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이 책 안에는 7편의 동화를 담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평생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발로 수몰된 할아버지의 고향. 

개발로 오히려 슬픔을 겪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로

할아버지는 고향과 똑같은 미니어처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주고자 정성껏 엄지공주의 집과 엄지공주를 만들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미니어처 공주가 민주처럼 ​커지고 말도 했어요..

민주는 할아버지께서 태어난 년도 1920번호로 맞추어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답니다..



낡고 오래된 물건에 새로운 생명을 넣어주는 흠흠, 신기한 구두 병원

버리는 것이 쉬운 요즘에 진정한 물건의 가치를 알려주고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난 신발은 그 신발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던

이야기랍니다..​


우리는 동화를 읽고 크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답니다..

행복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되며, 그 기쁨으로 행복에 가치를 알게되지요.


⁠처음처럼 사용하고, 깨끗하게 세탁하고 씻어가며 나와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히 여길 줄 알고,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어린이들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사소한 기쁨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한 가문비 어린이  도서로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행복을 책에서 맛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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