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 / 놀(다산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위시Wish> (가제본)


 

 

기적은 1111분처럼 매일 우리를 찾아온다!


이 책 주인공 5학년 여자아이 찰리를 통해 행복해서 웃게 해주었던 책이랍니다..

매력적인 책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에 주인공 찰리 성격은 정말 보통이 아니랍니다.

이 책은 어린 찰리가 겪는 심리적 불안과 순수한 동심을 잘 그려주고 있기에

우리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싸움을 좋아하는 아빠는 교도소에,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우울증에 걸린 엄마,

그렇기에 찰리는 언니 재키와도 떨어져

사회복지사에 의해 이모집에서 생활하게 된답니다..


촌닭들이 우글거리는 시골, 꾀죄죄한 학교,

더구나 책가방 짝꿍이 된 빨간머리 소년 하워드는 다리를 절뚝이는  소년이랍니다.

새로운 친구 하워드의 도움으로 화가 날때마다 파인애플을 외치면서 둘은 어느 사이에 친구가 되는데요..


 


우리는 찰리를 통해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배우게 된답니다..


찰리는 매일매일 꼭 소원을 비는데

  11시 11분에 비는 소원은 이루어진다고 믿고

언젠가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언니가 다시 모여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찰리랍니다.

그렇기에 찰리는 지금 살고 있는 집과 학교에도 관심이 없는 것이겠죠.

정말 마음이 아프고, 찰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행복을 감사하게 된답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금에 우리 가족에게 찰리가 꿈꾼 가족은 정말 추운 겨울에 우리에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매력적인 책이 아닌가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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