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따라쟁이 나의 학급문고 11
김영주 지음, 이경은 그림 / 재미마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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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따라쟁이

책읽기를 좀처럼 즐겨하지 않았던 아이들과 가을에 책읽기를 통한

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보게 된 책으로 50쪽 미만에 페이지에도 어렵지 않으면서도 잠시

생각을 낳게 해주는 책이 아니였을까 한다...


 

 

책에 삽화도 조금 색다른 느낌을 주었기에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책 속  등장한 인물도 조금은  다른 아이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본대로 들은대로 따라하는 따라쟁이 

우리에 아이들은 지금에 일상이 어떨까 생각해 보게도 만들어 주었던 책.

모두가 다 하니깐. 학습지도, 학원도, 운동도 하게되는 우리에 아이들을 훈육하는 우리 부모들에게

일침을 주기도 한다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은 각각 얼굴이 다르듯 생각도, 성격도,  재능도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 함께 찾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쉽지 않은 나도 반성하게 하면서

우리에 아이들에 내면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을 잠시 주었던 책이기에

더욱 더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었던 책이기도 하다.


따라쟁이가 따라하는 말들을 들으며 재미있고, 책에서 찾는 즐거움까지 맛보게 했던 책이다.


책 말미에 있는 이야기 만들기와 손글씨로 감상문 적어보기,

절친카드 만들기를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들을 독후활동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아이들 주변에서 어떤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지

많은 것을 함께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주어 더욱 따뜻해지고,

우리에 아이들과 더욱 소통에 시간을 갖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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