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친구 경서 큰곰자리 23
정성희 지음, 안은진 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때리는 경서, 맞는 경서, 함께 폭력에 맞서다..

경서 친구 경서




초등 3학년에 들어가니 학교에서학교폭력 관련 상담 선생님과 순서대로 상담하는 시간을

갖도록 편성되어 있네요.. 학교 폭력 미리 예방하기위하여 이렇게 학교에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선후배간에 함께 소통하는 시간들도 만들어 참여하게 하고 있고,

어려움이 있을 때 상담선생님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실도 있지만,

우리에 아이들이 상담실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요.

교육에도 힘쓰고 있지만 실상 예방한다고 모든게 해결되어지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아이들간에는 간단한 말 실수 하나, 자기도 모르게 이루어진 스킨십으로 서로에 맘을 다치게 하고

상처가 되는 일들도 생길 수 있답니다..

그렇기에 가해자가 생기고, 피해자가 생기는 것이겠죠..

여기 우리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로 우리 주변에서에 아니 내게 있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반에서 주먹이 젤 쎈 강경서..

학부모회장에 아들이자 담임에 귀영둥이로 알려진 박진철, 그리고 전학온 서경서

우리는 어느 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할까요?

자신과 주변 친구들을 위해 주먹을 들어야 했던 강경서.

박진철에 행동에 잘못된 것을 알기에 주먹을 들었던 것인데,

강경서에  행동은 정당방위가 맞을 까요?

박진철이친구들에게 했던 행동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로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폭력을 행하는 것은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잘 참아낸 강경서에

이야기로 우리는 폭력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하면서 우리에 학교에서 현실을 즉시하게 된답니다..

서로에 배려에 있어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며,

폭력으로 가해자가 또는 피해자가 되어 그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책을 통해 이해하면서

강경서에 경우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에 교실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갖고,

작은 실수가 친구에게 큰 아픔을  줄 수 있었으며,

말 한마디에 실수로 폭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서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서

상처가 되는 말이나, 폭력을 일으키는 행동을 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처럼 우리 아이들이 현실에서 닥칠 수 있는 경우를 많이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