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일기

호란일기 - 남한산성이 알려 주는 병자호란 이야기
김종윤 엮음, 김예진 그림, 나만갑 / 노루궁뎅이 / 2016년 7월

​남한산성이 알려 주는 병자호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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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일기 

​예전에 영화로도 만났던 임진왜란에 관련된 여려 상활들을 접하고

더욱 관심 갖게 된 역사에 이야기..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의 전국 통일을 이룬 인물로 우리나라에 유명인물로 알려져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명나라와의 전쟁을 준비하던 중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에게 명나라를 공격할 때 길을 내달라고 요구했었는데, 들어주지 않자 순식간에 한양을 빼앗기고 말았다.

당시 급박환 상황에서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신응 하게 되었고,

호란일기는 병자호란이 일어난 뒤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46일 동안을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엮은 책이다..

조선시대를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임진왜란이고, 또  병자호란이다..

저자  나만갑은 병자록을 토대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부분을 발췌해 서 실었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쉽도록 그림과 실사진을 실었기에 더욱 소중한 자료가 되고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역사에 관심을 더욱 갖게 되고,

체험학습으로 박물관 등 역사에 이곳저곳을 체험하게 되면서부터,

역사에 체험하기전에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한 후 박물관과 체험장에서 그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보고, 느끼게 된다면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역사가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다.

우리에 역사를 바로 알아야 우리가 역사에 어떤 아픔을 겪었고, 어떻게 이겨냈었는지를

바르게 이해하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보고, 우리가 앞으로  헤쳐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역사에 부끄러운 일들도 모두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저자에 뜻으로

아픔을 또 다시 겪지 말자는 이유에서도 모두가 다시금 알고 우리가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게 되었을지를 생각해 보면서 역사를 찾아보게 될 것이다..

호란일기에 함께 수록되어있는 사진으로 꼭 한번 답사하여 보고 싶은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면 더욱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