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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맘의 참 쉬운 미술놀이 - 미술 초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안지영 지음 / 길벗 / 2016년 7월
평점 :
나의
아티스트맘 - 동그라미 추상화
휴지심이나 병뚜껑 등 일상의 물건들을 이용해 동그라미를 찍고
색을 채워넣어 완성하는 동그라미 추상화는
집에 있는 재료로 아주 손쉽게
물감놀이를
할 수 있고 색감과 리듬감까지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미술놀이지요.
오늘은 커다란 상이나 테이블 위에 신문지를 넉넉히 깔고
아이와 함께 물감놀이를 해보면
어떨까요?
준비물
동그라미를 찍을 수 있는
물건들(휴지심,병뚜껑,플라스틱 병,종이컵 등),
어린이 수성 물감 또는 아크릴
물감, 도화지, 붓, 팔레트, 물통
1. 동그라미를 찍을 수 있는 물건들에 검은색
물감을 묻혀서 종이에 찍습니다.
큰 동그라미와 작은 동그라미들을 섞어가며 찍어 리듬감을
살립니다.
2. 물감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빨리
마르길 원한다면 헤어드라이어로 말리세요
3.
그림이 마르는
동안 채색할 물감을 세 가지 선택한 후
팔레트에 흰색과 함께
덜어놓습니다.
4. 선택한 물감으로 동그라미 안을
칠합니다.
5.
원에 흰색을
조금씩 섞어서 색상의 변화를 주세요.
6. 완성한 작품은 한쪽 벽에 집게로 집어
걸어놓거나 액자에 넣어 전시하세요.
★ 동그라미를 찍을 수 있는 물건을 찾아봐 놀이도 너무나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힌트 준 휴기 안에 종이로 찍기로
결정..
그런데 조금 큰 원은 병뚜껑이나 물통 뚜껑으로 찍었는데.. 점선으로
나타나게 되었네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원하는 색을 찾아 원을
색칠하기..
원 테두리가 완벽하게 마르지 않아서인지 조금씩 검은색이 번지고
있네요...
얼른 색칠하고 싶어 말리다 말았는지..
★ 채색을 마친 후
원안에 색상이 이사하게 변하게 되어 속상해 하는 아이들이지만,,
나름 즐거워하네요..
이렇게 손쉽게 할 수 있는 미술놀이를 한번도 안해봤으니...
부끄러운 엄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