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분교 올림픽
김형진 지음, 김중석 그림 / 파랑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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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분교 올림픽


 

 

 

 

 

제목만으로도 흥미로운 책이랍니다..

강원도 산골에 몽당리라 불리우는 동네에 작은 분교.

전교생이 7명 뿐인 작은 학교이지만, 행복한 학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강원도 산골에 있는 ‘몽당분교’는 전교생이 일곱 명 뿐인 작은 초등학교예요.

 

​몽당리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따뜻하게 전해진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도 학생수가 많지 않아 조만간 폐교에 위기에 처해질 학교랍니다.

지금은 고향에 역사를 체험하는 학습장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머지 않은 기간에 폐교로 역사에만

존재하는 학교가 된다면 너무나도 그리울거라 생각됩니다.

점점 줄어드는 학생수에 현재 있는 아이들은 행복학교로 가족처럼 행복하지만, 여러가지 예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몽당리에 몽당분교에 현실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말할 수 있겠네요..

몽당분교에는 한국인이지만, 여러 나라 아이들이 있답니다..

얼굴 생김새도 피부색도 다르답니다..

나이지리아가 고향인 부모님이 한국에 와서 낳은 흑인 소녀 영애,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온 태국의 솜차이와 우즈베키스탄의 에르킨,

필리핀의 호세피노, 탈북 소년 만덕이, 몽당사의 동자승 철수, 서울에서 전학 온 예슬이까지.

일곱 명의 전교생에 여섯 나라가 모인 셈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몽당분교를 ‘국제학교’라 부르고,

몽당분교에서 열리는 운동회을 ‘올림픽’이라 부르게 되네요..

아이들과 함께  몽당분교 올림픽을 읽으면서 생김이 다르다고 해서 친구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내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가진 친구에게 배울점을 찾아보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내 옆에 있는 친구들에 소중함을 알아가며, 내가 가진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행복하게 잘 자라갈 수 있는 우리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내 것, 나만의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일이 없도록

저부터가 조금은 반성하며, 눈은 작지만, 항상 보이지 않는 곳까지 보려고 노력하는

부모로서 아이들과 항상 의논하고 배려하며 지낼 수 있기를 바래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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