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별 아이들
티 선생님 지음, 설혜원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존재하는. 매순간이. 마법처럼. 빛나는.
지구별
아이들
바쁘다고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
우리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을까? 잠시 생각해 보며,
내 어릴때를 떠올려 보게된다,
쓸쓸한 나날을 보낸 건 마찬가지. 하지만 나는 형제들이 있었기에 친구들이
있었기에
부모님에 빈 자리는 그냥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느 한 유치원 교사에 트위터에 글들을 보며, 공감과 지지를 받다가
트위터에 글을 적을 수 있는 양이 140자로
하고픈 말을 다 할 수 없기에 저자인 티 선생님은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있답니다..
일본에서는 인기 도서로 많은 이에 사랑을 받는 책이라고
합니다..
일상에 일어날 일들을 트위터에 올렸던 글들인데, 독자로 하여금 공감하며,
위로받을 수 있다는 사랑을 받고
있는 소중한 책으로 지구별 아이들에 내용이 어떤 것인지 티선생님에
이야기를 들어본답니다..
유치원 아이들에 놀라운 상상도 못할 일들을 적어내려간
책..
유치원에서 부모보다도 긴 시간을 함께 보내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기에
더욱더 관심갖고 책 속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네요.
유치원 아이들 8명에 놀라운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꾸밈없는 솔직함과
순수함에
나도 모르게 내 자신이 위로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나도 이런 순수하고 꿈 많은 어린시절에 유아기를
거쳤는데,
우리에 아이들에 일상을 기록해 놓은 책으로 대화를 하듯 그들에 생활을
엿보게 되면서,
우리에 아이들도 여기 아이들과 다르지 않게 자신의 생각과 말들을 소중하게
다루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우리에 아이들에게 어른인 내 생각을 넣어주려 애썼던 내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우며,
있는 그대로에 아이들을 존중하며, 받아들여주는 것임을 다시금 알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자신이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답니다..
일본어를 배웠더라면 저자의 트위터에 들어가보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책으로서 받은 지식으로 내가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 아들은 너무나 산만한데,, 저자에 가르침대로 한다면, 우리 아들은
호기심이 너무나 왕성하여
어떤 것을 보든 알고싶고, 만져보고 싶고, 물어보고 싶어한다고
이해하면서,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언어도 쉽지는 않겠지만, 좀 더 세심함을 담아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정말 책에 나온대로 아이들이 들려주는 마법같은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책이라 할 수 있겠네요..
부모들이 많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