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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의 모험 ㅣ 사계절 만화가 열전 6
박윤선 지음 / 사계절 / 2016년 5월
평점 :
사계절만화가열전 06
개성 강한 만화가들의 촌철살인 작가주의 만화 시리즈 ‘사계절만화가열전’
여섯 번째 책이랍니다.
주인공 무슈 김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지만 계속 낙방. 결국엔 경찰견 역시 공무운이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결국 경찰견이 되리라 맘먹고 개인간이
되어본답니다..
개인간이 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
그려지는데요..
만화로 더욱 즐거움을 주면서도 개인간이
된 무슈 김이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무슈 김을 모두가
진짜 개인냥 대하는 모든 설정이 조금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답니다..
등장인물인 개와 고양이, 비둘기, 또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 북한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더욱 놀랐던 책이네요.
사회의 이슈를 풍자해 놀라운 상상력으로
펼쳐 보이는 작가님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전체적인 느낌이 한국적이라기 보다는
조금은 서양적인 역시 유럽쪽에 거주하는
작가님에 성향이 강하다라고 느꼈답니다.
무슈 김이 서른인 나이에도 부모님의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설정도 요즘 현 사회에 일부분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한
정겨운 부분도 있었고, 무슈 김에
부인이 바람나 보험금을 노리며 무슈 김을 개장수에게 넘기는 부분도
인간들에 어떤 특성을 잘 나타내 주지
않았나 생각된답니다..
제목만으로 <개인간의 모험>
는 어떤 내용일지 전혀 상상이 가지 않았던 더구나 만화로 구성되어
조금은 놀라게 했던 책으로 내용들도 정말
놀람에 연속이었답니다..
책을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게
했던 <개인간의 모험> 유머로서 즐거움을 주는 한편
우리 사회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책의 느낌은 작가님의 유럽풍이
그대로 뭍어나 멋스러운 색감으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책에 마지막 장면 삽화가 주는 느낌은
인간과 개가 한 장소에서 공유하고 있는
모습이 작가님이 말하려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