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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원숭이의 사막 건너기 - 인생 2막,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김봉학 지음 / 가나북스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개코 원숭이의
사막건너기
제목만으로 느낌이 달랐던 책이다. 행사도
많고 휴일도 많았던 5월을 보내고 중반에 이른 6월에
좀 더 힘을 내서 달리고 싶은 마음에 내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도서를 찾던 중에 맘에 든 도서였다.
제목에 인생 2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셀프코칭의 달인인 저자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동참해 본다.
6월을 시작하는 지금에 나는 년초에
계획했던 많은 것들을 조금씩 내려놓으면서 힘들다, 지친다, 포기한다는
말을 조금씩 더 많이 하곤
한다..
그런 나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익숙한
회사에서 익숙한 가정에서에
내가 많이 흔들리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내가 익숙한 곳에서 더 큰 힘을 받아야
하는데 반대로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나는 나 스스로가 두려움이라는 탈을 쓰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행복하고, 즐겁게
나를 느끼며 지내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내가 우리에 아이들에게 자주 하고 있던
말 중에 사람은 꿈을 갖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즐거움도 찾을 수 있다는
그 말이 진정 필요한 사람이 나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간다..
이 나이에 무슨 다지나간 꿈 타령이라 말할
수 있지만,
나에게 진정한 떨림을 주는 나에 꿈을
찾아보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해 보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가족을 위해서 바쁜 주말을 보내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모두에 수련을 위해 가까운 산으로 일정을 잡아보고,
내 마음과의 대화를 나누며, 가족들과
즐거운 소통에 시간도 가져보게 되었다.
그동안 잠시 접어두었던 많은 오해들과
희망들이 서로에게 쏟아졌다..
그리고 정상에서에 식사를 통해서도 더욱
뜨거운
우리가족만에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서로를 위해 항상 관심갖고, 힘이
되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내 옆에는 항상 나를 위해 믿고
힘이되어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큰 힘이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이런 소중한 걸 갖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무엇이든지 못할 일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도 부모가 이렇게 자신을 믿고
있었다는것에 놀라며, 더욱 자신을 위해 노력해 본다는 것
부모 또한 현재 위치에서 더욱 노력하며,
즐기며, 행복하게 앞을 보며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이다..
나는 정상을 올랐고, 그 정상을 올랐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정상을 올랐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다..
내 인생의 2막을 달리는데 셀프코칭해준 이
책에 많은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는 내 자신을 보며
흡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