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꼰대 - EBS 다큐프라임
EBS 다큐프라임 우리집 꼰대 제작팀 지음 / 에픽캔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나가는 웹툰 작가 3명이 들려주는
우리 집 꼰대 이야기!

​책 제목만으로도 충분비 궁금해지고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꼰대> 은어로 늙은이를 이르는 말이지요.. 학새들은 선생님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답니다..​

그러나  이렇게 불리우는 꼰대에는 나이가 없답니다..

우리가 일상 꼰대라 부르는 말에서는 우리에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세대에 오른에게 사용하는데..

이제 내가 그리 불리우던 호칭을 듣게 되니 서럽기도 하고 조금은 이해가 되는 부분들도 있네요.

니들도 늙어봐라는 말이 이제 뼈에 와  닿는 느낌이랄까요!

고리타분한 잔소리를 늘어놓았던 어른들이 이제는 내가 그렇게 하고 있고,

유행에 둔해져 새로운 시대에 톡톡튀는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기 어렵게 되니 느낌이 다르답니다..

최근에 했던 다큐프라임 주제가 아버지 였었요..


http://blog.naver.com/ebs_docu/220666660587

 

우리에 아버지도 한 때는  학생이었고, 젋은 시절이 있었는데, 우리에 아버지들에게도 꿈이 있었다는 것을

그렇지만 가족과 자식을 위해 꿈보다는 현실을 위해 달려가는 우리들에 아버지를 보여주는데요.

 

이 책에서는 다큐를 책으로 구성하여 

 

출연 웹툰 작가들이 다큐멘터리 뒷이야기 추가하여 더욱 새로움을

그리고 재미를 더 주고 있답니다..


우리는 아버지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을 하게 될까요?

저부터가 아버지랑은 안 친했기에 맘 속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보지 못했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시기에.. 과​거에 내 모습을 돌이켜보면 늘 안타까움만 남는 답니다..

우리에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편한 내 친구같은 늘 옆에서 나무처럼 그늘을 만들어 주고, 내가 기댈 수 있는 아버지가

되어 주고 싶답니다..

항상 노력하는 아버지가 더 많다는 것을 우리에 아이들도 잘 아리라 생각된답니다..

현재 너무나도 바쁜 일과에 쉬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우리들에 아버지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주고 싶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에 아이들에게도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집 꼰대를 읽어주면서 우리에 아버지에 모습을

고마워하며, 미래에 또 다른 아버지로서 삶을 살 우리에 아이들에게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다시한번 알려주고 싶었고, 또 너무나도 큰 부분을 알게 되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