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아기 - 꽃 10송이에 담긴 이야기 파란하늘 전설 시리즈 3
유명은 지음, 손희선 그림 / 파란하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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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아기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꽃에게 이름이 생기게 된 사연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  이 책에는 총 10가지 꽃에 대한 전설을 가지고 있지요.

꽃은 우리를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는데 그 꽃에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네요..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개나리, 두메양귀비꽃, 동자꽃, 며느리밥풀꽃, 백일홍, 쑥부쟁이 등등

그리고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 되기까지는 사연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우리는 그 사연을 듣고 나서는 그 꽃을 다시 보게 되지요..

평소 아무렇지 않게 즐겨보던 꽃인데 사연과 함께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아무 의미없이 바라보았던 꽃을 슬픔을 가득담고 있었다니.. 그 풀지 못하는 한이 되어 피어난 꽃이였다니

이제는 마음으로 슬퍼하며, 한번 더 마음을 담아 봐주고 위로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꽃에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이야기..두메양귀비 꽃은

이루지 못하는 인연을 담은 꽃으로  백두산 천지의 용왕의 딸과 청년에 사랑이야기로

서로 이루지 못하는 인연에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죽어서도 이루지 못해

안타까운 사연을 담고 있고 절절함이 꽃을 볼 때마다 떠오를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던 내용을 이처럼 책을 통해 알게되면서 하잖았던 꽃들도 사연을 담고있고,

사연이 있었고, 귀한 꽃이라는 것을 다시금 알아가며 세상에 모든 것은

이유가 있음에 존재한다는 것 또한 알게되며,




길가에 길을 걷가가 보게 될 꽃들이나 집안에서 키우는 꽃을 보며 마음을 담아

생명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자기에 고유의 색을 자랑하듯 뽐내듯 피어나 모든 이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행복전도사처럼 자신들도 이처럼 가슴아픈 사연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아름다움 뒤에 슬픔이 있었다는 것을

하나같이 사연이 너무나도 슬퍼 그 슬픔이 이토록 아름다운 꽃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알고,  느끼며, 지금에 내 생활에 좀 더 힘을 내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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