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립 마을의 몹시 집요한 개퍼들 담푸스 저학년 동화 3
조지 손더스 지음, 레인 스미스 그림 / 담푸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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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프립 마을의 몹시 집요한 개퍼들》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듯한 책이랍니다..

책 제목에서 부터 궁금증을 만들어 주었는데 책을 연 순간부터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놀라움을 주었던 책이네요..


개퍼는 글을 쓰신 작가 조지손더스 선생님의 상상력으로 탄생된 생물이랍니다..

야구공만 한 크기에, 오렌지 빛 몸에, 여러개의 눈이 달리 정말 아이들이 엄청난 상상을 할 수 있겟지요..

좋아하는 한 가지에만 집요하게 달라붙어 기쁨에 찬 비명을 질러 댄답니다...

이 책에서는 염소 한 마리에 수 백 마리 개퍼들이 더덕 더덕 달라붙어 비명을 질러대는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책을 열어보면  한 마을에 살고 있는 세 가족이  나온답니다.

세 가족은 각자 너무나도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답니다.

어쩜 이리도 개성강한 친구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야기를 끌고 갈 수 있는지

우리 아이들도 귀를 쫑긋 열심히 잘 들어주고 있답니다..

유아도 즐거워하는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해서 하하호호 읽는 엄마도 듣는 아이들도 행복해 지는 듯 합니다.

책 속에 교훈만을 담고 있는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기에 즐겁게,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을 교훈을 담고 있기에 더욱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버려야 할 이기심과 배려하는 법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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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 마을의 몹시 집요한 개퍼들 책 속에는 글이 주는 즐거움과

삽화에 즐거움까지 주고 있는데요.

이야기에 꼭 맞추어 아이들에게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색감도 따듯하기에 포근함, 여유로움을 주었고, 다채로운 그림 기법이 주었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행복하게 해주었답니다

 

프립 마을의 몹시 집요한 개퍼들 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랍니다..

​연극과 뮤지컬로 각색되어 무대위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 너무나 보고 싶어지네요..

기다리고 있다가 애니메이션 제작되면 그때는 꼭 챙겨보고 싶답니다. 


 


책이 주는 즐거움 정말 엄청나다는 걸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엄마로서 많은 아이들이 읽고 보았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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