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온 통조림 동화는 내 친구 83
사토 사토루 지음, 김정화 옮김, 오카모토 준 그림 / 논장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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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아들에게 엄마가 읽어준 SF동화 너무나 재미있어 잠이 들것 같지 않다며

잠들라고 읽어주었던 동화인데 잠이 확 깨서 다시 한 번 읽게 만들어 주었던 아이들에 맘 속에

들어가버린 우주에서 온 통조림 재미있는 동화...​

우주에서 온 통조림

 

우주는 끝이 없다고 말하면 아이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한답니다..

맞아! 너무 커서 잴 자가 없어서 그런거야.. 정말 엉뚱한 답..하지만 너무나 재미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상상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었던 동화랍니다..

새학기에 힘들고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우주라는 넓은 곳을 상상하게 만들어준 책이였기에

더욱 소중한 책이랍니다..

 

첫 만남을 갖게 된 수퍼마켓 선반 위...

파인애플을 좋아하기에 집어 든 통조림.. 둘 중에 어떤 것을 고를까 고민하다

선택되지 않았던 통조림.. 이상하게 가볍고 겉에 인쇄된 그림도 이상한 불량 통조림..

​그런데 그 통조림이 말을 말을 한다면? 가만히 듣고만 있던 아이들 이 부분에서 눈이 똥그랗게 밝은 사슴눈을 하면서

정말 귀를 쫑긋 세우게 된답니다...​

 

그 통조림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

책상 위에 고히 모셔두고 이야기를 나누어 본답니다..

아이들도.. 책을 읽고 있는 나도 상상을 하게 된답니다...​

 

말하는 통조림..   저 멀리 우주 끝에서 흥미로운 별 지구를 ​조사하러 온 거라고 말하는데.

우리에 주인공은 우주에서 온 통조림에게

다섯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열정을 심어 주게 되지요..

한참 호기심이 발달할 나이에 아이들에게 끝이 보이지 않는 넓고 넓은 우주에 대한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며,

몸은 작지만 마음은 우주만큼이나 큰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책.

우리에게 우주 생명체와 소통에 시간을 상상하게 함으로써 새로움을 안겨줄 수 있는 책이지요.​ 

아이들에 흥미를 끌 수 있는 미래를 과거로 맘대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

우주에서 온 통조림은 타임머신이 있었다고 말하며, 우리에 아이들에게 또 다른 궁금증을 만들어 준답니다..

타임머신을.. 그런데 타임머신을 타고 있는 사람이 과거로 돌아가 아기로 변해 버린다면?

타임머신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들은 이제 3학년에 시작으로 과학이라는 교과과목을 새로 받고, 어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미래에 변화된 모습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기회는 지금 자기에게 달려 있다 느기며

학습에 더욱 열심히 해야 겟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한답니다..



우주에서 온 통조림 이 한 권의 책이 주는 느낌은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에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에 다른 차원으로 가볼 수 있는 또 하난에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학원이나, 공부방, 학습지 등 하루 바쁜 일정에 맞추어진 우리에 아이들에게 넓은 우주에서 주는 휴게소 같은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을 때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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