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정노동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 자기가치 회복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행복 CS특강
이학은 지음 / 전나무숲 / 2016년 3월
평점 :
감정노동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말에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실감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는 말도 있듯이
말로서 행복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불행해 지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지는 책이 있다..

전나무 숲 에서 나온 감정노동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감정노동이라는 말에 왜그런지 나를 말하는 것 같아 그냥 맘이 다가갔던
책이다..
감정노동자란
직무의 40% 이상을 고객을 비롯한 타인의 감정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수행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나만에 자존감을 잃을 수도 있는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대변해 줄 것
같고,
해결해 줄 것 같아 기대감이 큰
책이였다..
이 책에 저자는 말한다..
지난 20여 년간 대기업 사보편집팀, 대형 유통업체 지점장, 인재개발부
부서장 등 관리자로 근무하며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교육하고 강의해 오다
진정한 서비스는 고객을 위하거나 고객을 향한 것이 아니며 ‘고객은
왕이다’, ‘고객에게 무조건 잘하라’는
패러다임으로는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나를 향하는 서비스’라는 새로운 서비스 패러다임을 탄생시켰다
....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자신과 일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말과 생각,
마음과 행동의 변화를 통해 고객과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할 이유와
동기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다.
또한 ‘나를 향하는 서비스’가 업계에 널리 알려짐으로써 진정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돕고 싶은 것이 저자의 꿈이다.
● 블로그 : http://bobomenb.blog.me/
● 이메일 : bobomenb@naver.com
우리 주변에는 감정 노동자들이 많이
있다..
상품을 파는 유통업체 판매직원들이 제일 먼저 생각이 들
것이다..
나는 학부모인 내가 감정노동자라고 생각해 보게
된다.
가족들에게 나만에 온전한 감정을 쏟아내면 힘들어 할 가족이기에 감정을
숨겨야 할 때가 있기에 그러하다.
내 감정을 숨기고 가족을 대해야 하는 내 자신이 가끔은 초라해질
것이다..
물론 이처럼 반복된다면 병으로도 갈 수 있을
것이다..
우울증... 이렇게 살아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자존감도
물론 떨어질 것이 당연할 것이다..
감정노동자들은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을
겪게된다..
나는 이 처럼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정노동은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감정노동에 대한 감정노동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온전히 나를 위한 서비스를 실천하라 말하는
저자이다..
나를 향하는 서비스.. 그럼 저자가 말하는 3가지 전제조건을
알아보자..

‘나를
향하는 서비스’의 3가지 전제조건
‘나를 향하는 서비스’의 전제조건 1_ ‘말의 힘
운동법’ 생활화하기
아이들도 부정적인 말을 계소고 듣고 자라면 아이들은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없다..
그리고 부정적인 사고를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가는말이 고으면 오는 말도
곱다고
말로서 축복을 보내주며, 상황을 긍정으로
바꾸어보자..
매일 나를 위한 긍정적인 말을 해주며, 내 자신에게 희망을
안겨주자..
‘나를 향하는 서비스’의 전제조건 2_ 아름다운
마음쓰기
내가 가진 생각이 항상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라면, 내 주변에
모든 것들은 다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다..
내가 먼저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내 주변에 먼저 손길을
뻣는다면, 내 주변은 항상 아름다운 마음으로 가득할 것이다..
‘나를 향하는 서비스’의 전제조건 3_ 나를
사랑하기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본다면 나는
이세상에 소중한 단 한사람으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존재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 아니라 꼭 내가 있어야 하는 다른
사람에게 비쳐지는 내 자신에 가치성.
이 세상에 모든 이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음을 항상
기억하자..
이 책에서 말하는 나를 향하는 서비스.. 책만 읽었을 뿐인데도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조금은 달라지고, 계속 달라지며 내가 이 사회에서 겪을 감정노동을 이제는
상처받지 않으며,
감정노동을 즐겨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안겨주는 놀라운
책으로
모든 사람들이 꼭 한번은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