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 -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문주 옮김 / 소담주니어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시리즈 5

 

 

 

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

 

 

마법의 정원이야기에 작가 안비르 야스코의 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는 소담출판사의 4권 중에 한 권이랍니다.

루루와 라라의 시리즈 첫 번째... 컵 케이크,  

                                   두 번째..  화려한 쿠키, 

​                                     세 번재.. 반짝반짝 젤리  

 루루와 라라의 시리즈는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숲 속에 작은 과자가게를 열고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  다양한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려고 애쓰는 내용에 책이랍니다..

여기서 파티시에라는 새로운 말이 등장하는데요..

우리에 직업중에 하나로 파티시에는 프랑스어로 페이스트리 요리사를 말하는 것으로

오븐에 과자나 쿠키 빵같은 제과류를 만드는 직업으로​

 과자를 굽는 사람이라고 알면 될 것 같아요.

우리에 두 주인공 루루와 라라는 아직 초등학생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가게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이 초등학생이기에 더더욱 초등학생들이 대상이 될 것이며, 초등에서도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루와 라라 시리즈 내용에 다양한 과자류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이 책에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것이며,

또 하나 이 책에 이야기 자체가 지닌 재미에 폭 빠져들 것이랍니다..​

예상치 못한 초콜렛을 만드는 레시피가 나오는 책으로 아이들은 한 번 더 놀라게 되는데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저자가 글과 함께 삽화까지 함께 그려냈다는데 더욱 높이 평가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작가가 아닌 일본에 작가로서 삽화에 느낌이 친근감을 주게 되네요.. 

일본 만화들을 많이 봐서일까요?

초등학생인 루루와 라라가 토끼 자매에게 초콜릿 데이에 대해 말해주고 있지요..

특별한 날. 자신의 마음을 초콜렛에 담아 선물해 ​주며, 여자들만 초콜릿을 선물할 수 있다고.

남자들은 기대감에 마음이 설레게 되는 날...

루루와 라라는  숲 속 동물들에게 초콜릿을 만들어 주기로 결정한답니다..

들쥐인 니키에 도움을 받아 숲 속 동물들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면서...​

루루와 라라는 밀리의 특별한 초콜릿을 만들어 주지요..

마침 토끼들에게 1년에 한 번 있는 소풍날이기도 한 초콜릿 데이.. 밀리는 초콜릿을 전해주려 한답니다..​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서 만드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순서대로 설명이 되어 있으므로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레시피 책이 있다는 것이 조금은 신기했지만 나름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에 반응이 좋더라구요..

만들어 보고 싶다면서..재료를 요구하는  아이들때문에 조금은 당황했네요..

내년을 기약해 보기로 .. 우선 담달에 있을 친구에 생일 선물 만들어 보기로 했네요..​

아이들 혼자서는 조금 겁나는 요리이기에 엄마와 요리하는 시간..

아이들은 생각만으로도 즐거운가 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레시피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친구나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는 교훈까지  가지고 있답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로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 정말로 즐겁게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