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마법의 호수 - 사람의 마음을 배우는 꼬마천사 이야기
사이토 히토리 지음, 강진호 옮김 / 인간희극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하루와 마법의 호수

주일에 ​목사님은 교회 문앞에 나와서 행복하셨죠?라는 인사말을 하신다.. 항상 매번 같은 인사말을 쓰신다.

아이들은 목사님은 인사말을 하나밖에 모르시나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말 속에 너무나도 깊은 뜻을 안고 있다는 것을 우리 어른들은 너무나도 잘 알 것이다..

행복하셨죠? 행복하시죠? 행복하신거죠? 행복하실꺼죠? 정말 어쩜 매번 한결 같으신건지.

그런데 여기에 목사님처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한 사람이 있었다..

일본 최고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 그는 행복의 문을 열기 위한 최고의 열쇠는 바로 마음의 구조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생각을 담은 동화를 탄생시켰다..

 

인간희극에서 나온 하루와 마법의 호수

이 책에 저자  사이토 히토리는 일본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최고의 부자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부자이기에 행복한 것은 아니라 말하는데 우리는 너무나도 궁금해 진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먼저 권한다라고 말하는데, ​ 우리 부모에게 어떤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이 책을 본 순간 정말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돋보였다.. 하루와 마법의 호수라는 제목 또한 너무나도 와 닿았고,

호수.. 어떤 호수이길래.. 행복에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을 것 같은 책 궁금해진다..

 

사람의 마음을 배우며 여행을 하고 있다라고 나온다...

이 책에서는  ‘천국의 말’ 과  ‘지옥의 말’ 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는 과연 어느쪽에 말들을 많이 쓰게 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사회에서도 어떤 말들을 많이 쓰게 되나 생각해보자..

우리에 아이들은 이제 부터라도 천국의 말을 사용해 보고 싶다 말한다..

물론 천국의 말만 쓰고 싶다.. 그리고 천국의 말이 가지는 따뜻함도 느끼고 싶다 말하는 아이들.

행복해 지는 법은 문제처럼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나도 모르게 지나쳐 버린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행복해 지는 방법을 스스로 잘 알고 있으면서도

지나쳐 버린 놓치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동화로 하여금 우리 가족의 행복을

하루와 마법의 호수 라는 작은 책으로 찾아가는 중이다..

가족의 행복을 찾아주는 행복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는 하루와 마법의 호수 책 뒤에는 천국의 말과 지옥의 말 시트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난후  활용해 보면 좋을 것이다..

하루에게는 여행을 함께하는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이름이 없어 그냥 노트라 부른다고 한다..

노트? 이름이 노트라 조금 이상하기도 하지만 의미 있는 이름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미스터 노트!!!  무엇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이 할아버지는 하루를 도와주며 여행에 동반자.

하루가 이번에 여행하게 될 곳은 어디일까?

폰몬테릴이라는 곳인데  행복해지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이 마을은 이상한 수수께끼를 가지고 있다..

 

 

 

마을에서 뜻밖의 상황들을 마주치면서 좌충우돌하던 하루.. 하루에게 어떤 일들이 생긴걸까?

하루는 그 곳에서 커다란 호수를 발견하게 되고...

 

우리에 아이들이 그동안 행복의말과 지옥의 말 중에 어느쪽에 말을 듣고 있었고, 얼마에 상처를 받고 있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며



말로처 받을 상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우리가 꺼내 논 말로 상처받을 아이들에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싶고,  

꼬마 천사 하루로 하여금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말들로 우리의 마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도 배우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우리에 모든 행복과 불행은 자시의 마음속에서 비롯되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아주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을 보면서

행복은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바로 눈 앞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가끔 그런 진실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던

책이랍니다..

부모들에게 왜 이 책을 권하고 싶었는지 행복으로 가기위해 손짓하는 우리에 아이들을 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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