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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또다시 히말라야로!
김동성 그림, 장선혜 글 / 아람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엄홍길, 또다시
히말라야로
아이들과 겨울방학을 맞이해
영화를 보러갔답니다..
애니메이션은 아이들만 보게 되니
온가족이 모두 볼 수 있는 영화로 히말라야를
선택했지요.
물론 아빠에 의사가 많이
반영되었답니다.. 아빠는 엄홍길
선생님에 팬이거든요..
겨울이기에 더욱 관심 가는 영화라
모두들 동의하여 영화를 관람 하였답니다..
정말 너무 멋진 영화였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엄홍길 휴먼재단에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물론 아이 아빠가 이야기를 한
것이지요.
네팔에 어린이들을 돕고 학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무척 궁금해 했답니다..
그리고 얼마 후, 히말라야 영화
내용을 담은 책이 나왔다고 합니다..
도서출판 아람 에서 네팔 휴먼스쿨 건립을 위해 <엄홍길, 또다시
히말라야로> 단행본 20,000권을 기증하였다고 합니다.
판매수익금이
아니라 판매금 전액을 엄홍길
휴먼재단에 기부하기로 하였고, 기부금은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짓기에 사용 되어진다
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훌륭하고 대단하다 생각되네요..
네팔에
어린이들이 얼마나 행복해할까요?

네팔 휴면스쿨로 건립기금을 모아
2010년 완성된
팡보체 휴먼스쿨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담고 있답니다..
히발라야 영화를 담고 있는 책이면서,
엄홍길 선생님에 인생에 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
책은 그림이
영화처럼 너무나도 멋진 산에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발걸음이 너무나도
무거웠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산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있지요..
에베레스트 산을 내려오다가 그만 사고를
당해 내려오지 못한 동생 같은 대원
무택이를 찾아 모두들 산에 오르고
있습니다.
산을 오를때 세르파에 도움으로 산을
오르게 됩니다. 세르파는 길도 안내해 주고, 짐도 들어주는 사람이랍니다.
선생님은
말합니다..
나를 돕다가 목숨을 잃은 한 세르파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학교가 없어
공부를 할 수 없다는 말이 떠올라 세르파의 고향 팡보체에 학교를 짓기로 했답니다.
선생님은
..
박무택을 묻어주고 나서야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것처럼...
다시 산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히말라야의 열여섯 봉우리에 올라 태극기를 꽃으며, 많은 동료들을 생각하게
되었겠죠..
우리에 아이들은 한 인물에 인생이야기를 책으로 읽고, 영화로 보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된답니다.
내가 행복하게 생각하는 나만에 꿈에 대해서 나만에 직업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