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돼지 창작그림책 34_ 픽토그램,
사회적 약속, 우정, 길 찾기
따로를
찾아라!
일상에서 너무나도 친근한 픽토 우리가
잘알고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답니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통해 픽토그램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픽토그램을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로 읽어 더욱 기억하기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과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꼭 기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강력 추천합니다..
픽토그램(pictogram)은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을 합친
말로 ‘그림 글자’를 뜻하는 말이에요.
픽토그램을 쓰는 이유는 누구나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예요.
글자를
깨치지 못한 사람이나 다른 나라의 글자를 모르는 외국인도 픽토그램만 보면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으니까요.

비상구
재활용 안내 화장실
어느
깜깜한 밤, 지구에 친구 따로를 찾으러 온 아리숑은 친구를 찾아 나서지만,
낯선
곳에서 친구 찾기가 쉽지만은 않았답니다... 아리숑은 동물원에 도착했고, 표지판을 따라 동물 구경을 하느라
따로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답니다..
아리숑은
친구 따로를 찾으러 왔다가 먼저 픽토그램을 먼저 찾게 된 경우에 이야기인데요.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 있는 유리창 앞으로 간 아리숑은 “뭐가 있지?”
하며
유리창을 쾅쾅 두드렸어요. 그랬더니 쑤욱 올라온 것은 거대한 아나콘다!
유리창에 붙은 유리를 치지 마시오 라는 뜻의 표지판을 먼저
봤더라면 안 그랬을 텐데…….
깜짝 놀라 허둥지둥 빠져나온 아리숑의 눈에 따로가 기차 놀이기구에 올라
막 떠나려는 모습이 들어왔어요.
과연 아리숑 빨리 따로가 있는 곳으로
가야했지요..
우리가 외출하면 제일 많이 가보고 꼭 가는 곳이지요..
맞아요. 바로 화장실이랍니다... 여기에 제일 먼저
여자와 남자로 구분하는 픽토그램을 만나게 되고 맨 먼저 알게 되기도
하지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은 아파트에 거주하기에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는 손대지 마시오, 기대지 마시오등을
접하게 되지요..
책을 읽다가 아이들과 중간에 픽토그램 알아맞히기 놀이도 하면서 너무나
즐겁네요..
주차장에서에 픽토그램 주차금지, 장애자전용주차구역 등 신나하는
아이들이랍니다,,
따로를
찾아라! 책을 보면서 외계인 친구 따로를 찾아야하는데
우리아이들 픽토그램 찾기 열심히랍니다..
아리숑이 친구 따로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픽토그램이 등장하는데 우리가
생활하는데
자주 쓰이는 픽토그램이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한 픽토그램 찾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 같아 더욱 효과적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책 맨 뒤에는 픽토그램에 자세한 설명과 주로 사용하는 픽토그램이
나와있답니다..
노란색 바탕이라 아이들이 더욱 유심히 잘 보게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