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터지는 개그노트 아이앤북 창작동화 39
한영미 지음, 경하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앤북 ▶ 팡팡 터지는 개그 노트>

   

 

어린 시절의 꿈은 바뀌고 바뀌고 또 바뀌고.

 간절히 하고 싶은 일, 그게 바로 우리가 진짜 이루고 싶은 꿈일 것이다.

꿈은 정말 변화무쌍하다.

책 속에 우리에 주인공 한민수는 자기 재능을 찾아 이루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다.

민수는 자기에 재능을 살린 꿈을 계속 키워나가며 행복한 미래를 꿈 꿀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재능을 찾아서 그 재능을 꿈으로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민수는 개그맨이 꿈이라고 했다.

배민수는 뱃살로 파도를 일으키는 재주가 있고 우스갯소리도 잘해 반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최고다. 

 

 

그런 모습을 싫어하는 민수 엄마랍니다.  엄마는 민수의 개그를 인정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판사나 의사의 꿈을 키우라고 잔소리를 하게 된다.

아이돌 가수가 꿈인 고수지는 민수에게 뚱뚱 개그나 하는 저질이라고 놀려대는데.

민수의  할머니, 선생님, 상희는 너무나도 좋아한다.

 할머니는 민수의 개그를 보면서 신통방통하다며 칭찬해 주시고,

선생님은 민수의 개그 노트를 보며 재미있다고 하고,

의사가 꿈인 상희는 웃기는 사람이 좋다고 말해 민수를 행복하게 한다.


민수는 ‘나의 개그 노트’에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엄마는 민수가 살을 5kg이나 빼면서 노력하는데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선생님은 요양병원 위문 공연을 가게되고,  민수는 온 힘을 다해 개그 쇼를 보여주고,

선생님은 엄마에게 민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고 말해준다.

 개그 쇼 덕분에 엄마의 반대가 한풀 꺾이게 되고 할머니의 적극적인 응원에

민수는 개그맨의 꿈을 맘 껏  키울수가 있었다.

우리에게 꿈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 우리를 기다린다는 것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

간절히 하고 싶은 일,간절히 되고 싶은 일 그게 바로 우리가 꿈꾸는 것이다.​

꿈을 꾸면서 스스로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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