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진실을 밝혀내는 세기의 탐정들 -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5
호안 비니올리 & 알베르트 비니올리 지음, 문세원 옮김 / 가람어린이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숨어있는 진실을 밝혀내는 세기의 탐정들​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05

 

(글 호안 비니올리&알베르트 비니올리, 그림 펠리시아노 세킨 / 가람어린이)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총명한 8인의 탐정 이야기

커다란 돋보기, 수첩과 녹음기를 들고 

범죄 현장을 샅샅이 살피면서 그 속에 숨어 있을 진실을 찾아 밝혀낸

우리들의 탐정들이다.


추리 소설하면 떠오르는 인물8인의 탐정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며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다시 만나 볼 수 가 있었다.

 

이 책은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재생종이를 사용하여 제작된 점이 또한 특이할 만 한다.


8명의 탐정들이 모두 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수사를 하게 되는데. 

 탐정들이 활약한 대표작의 주요 장면만을 소개하여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탐정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보통은 볼 수 없는 단서들을 모두 찾아 밝혀내는

탐정들..그들은 어떤 어려움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진게  공통적인 특징일 것이다.

그 이유라면 그들의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동 알게 될 것이다.


추리소설하면 단연 으뜸으로 셜록 홈즈를 떠올리게 된다.

이를 탄생시킨 코넌 도일,

 추리소설의 창시자라 불리울 만큼인 애드거 앨런 포, 추리소설의 여왕인 애거서 크리스티

정말 이름만 들어도  그 명성을 짐작케 한다.

걸작에 내용에 또한 더욱 빛나게 해주는 내용에 걸맞게 입체적인 생동감을 불어넣는 삽화가

우리로 하여금 수사방식에 푹 빠지게 만드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자칫 명작에 지루함을 가질 수 있으나 이 책처럼 삽화에 매력으로

초등 저학년인 아들도 삽화에 매력에 흠뻑 빠져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니

재미를 더욱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탐정이 되고파 하는 아들에게 있어

책 맨 뒤에 나와있는 명탐정 행동강령은 더욱 손꼽혔다.


위대한 명탐정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11가지 절대 강령: 


강령1: 수사를 진행하되 법과 도덕, 직업 윤리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마라! 

강령2: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다른 동료들과 그들의 일을 존중하라!

강령3: 의뢰인의 신원을 파악하라!

강령4: 의뢰인의 경제적, 법적, 개인적 관심사를 존중하라!

강령5: 의뢰인이 제공한 정보를 사수하라! 

탐정은 의뢰인 본인에 관한 정보든 수사 대상자에 관한 정보든, 의뢰인이 제공한 정보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

강령6: 의뢰인에게 수사 결과를 알릴 때는 반드시 진실만을 알려라! 

그것이 의뢰인에게 이롭든지 해롭든지 상관없이. 

강령7: 과거 의뢰인이었던 자를 수사해야 하는 사건은 맡지 마라! 

특히 내가 확보해 둔 정보가 수사에 이득을 줄 것 같다면 특히 더 조심한다. 적어도 3년은 기다리는 인내심을 발휘하라. 

강령8: 수사에 도움을 주는 이들도 반드시 이 윤리 강령을 지키고, 법을 수호하며, 직업상 비밀 준수를 따르도록 하라!

강령9: 수사 중 수집한 모든 정보를 수호하라! 

특히, 보고서나 등기 서류 등이 부주의로 공개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한다.

강령10: 탐정 간에 마찰이 있을 때에는 중재로 해결하라! 

먼저 중재로 합의점을 찾되,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에만 다른 방법을 택한다. 

강령11: 이곳에 명시되지 않은 문제에서는 윤리적 기준과 앞선 사례에 따라 해결점을 찾아라!

 

얼마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난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에 나오는 여러 탐정들을 흉내내며 사건을 해결하는 부부탐정을 보면서

추리소설 작가도 처음엔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었고 읽는데 그치지 않고

이렇게 매력넘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겟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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